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미주한인 | | 2026-07-31 09:57:21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

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1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비영리 싱크탱크 이민정책연구소(MPI)가 30일 본보에 단독 제공한 최신 불법체류자 추산치에 따르면, 2024년 중반 기준 미국 내 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는 14만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3년 한인 불법체류자 추산치인 11만 6,000명과 비교할 경우 무려 22%나 급증한 수치다.

그동안 미 전역의 한인 불법체류자 수는 지난 2013년 19만 2,000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줄곧 감소세를 이어왔다.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 17만 3,000명, 지난해 11만 6,000명까지 꾸준히 하락했으나, 올해 들어 다시 14만 명 선을 돌파하며 가파른 반등세를 보였다. 다만 연구소 측은 이번 조사에서 한인 불법체류자 수가 갑작스레 다시 늘어난 구체적 배경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MPI가 29일 공식 발표한 ‘2024년 기준 미국 내 불법체류자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전체의 불법체류자 총수는 사상 최대 규모인 1,58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연구소 측은 이에 대해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미국-멕시코 남부 국경을 통한 이민자 유입이 기록적으로 급증한 데다, 국경 지역의 혼란을 완화하기 위해 연방정부가 인도적 차원의 임시 입국 허가 프로그램을 광범위하게 시행한 것이 맞물리면서 미국 내 전체 불법체류자 수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경을 직접 넘어온 중남미 국가 출신 불법체류자가 이 기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본보 7월30일자 A3면 보도]

이번에 일반에 공개된 공식 보고서의 세부 국가별 통계 테이블에는 한국 국적자 관련 구체적인 수치가 포함되지 않았으나, 본보의 특별 요청에 따라 MPI 측이 내부 자료에서 한인 불법체류자 현황만을 별도로 추출해 본보에 최종 제공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아시안 추방 12배 ↑한국인 비자 8% 감소캘리포니아 체포자 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체포가 급증, 한국 국적자로 분류된 이민자 528명이 연방 이

한인 셰리프 고위간부 뇌물 혐의 유죄 인정

북가주 한인 밀집지에서 셰리프국 부국장으로 근무하던 한인 경찰 고위 간부가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샌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 부국장을 역임한 한인 릭 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