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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인준안 상원 외교위 통과

미주한인 | | 2026-06-04 18:11:37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인준안 상원 외교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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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본회의 표결만 남아…4월 13일 지명 후 인준절차 신속 진행

 미셸 박 스틸 전 연방 하원의원
 미셸 박 스틸 전 연방 하원의원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의 인준안이 연방 상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표결만 남겨두게 됐다.

상원 외교위는 4일 회의를 열고 스틸 후보자의 인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4표 대 반대 8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상원 본회의 표결을 통과하면 인준 절차가 끝난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한국에 부임하게 된다. 

 

지명은 지난 4월 13일 이뤄졌고 상원의 인준 청문회는 지난달 20일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을 받고도 몇 달간 인준 청문회 일정도 잡히지 않은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인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스틸 후보자는 인준 청문회 당시 한미일 간 매우 강력한 동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맹'으로 표현되는 한미·미일관계와 달리 한미일 3국 관계에는 통상 그보다는 낮은 단계의 '협력'이나 '공조'라는 표현이 사용된다.

스틸 후보자가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성 김 전 대사 이후 두 번째 한국계 주한미국대사가 된다.

2021년부터 4년간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으나 2024년 11월 선거에서 석패했다.

스틸 지명자가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성 김 전 대사(2011∼2014년) 이후 두 번째 한국계 주한미국대사 기록을 세우게 된다. 주한미국대사직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임명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작년 1월 이임한 후 비어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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