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앤디김 "애틀랜타 스파 총격참사 잊지말자"…한인등 희생자 추모

미주한인 | | 2026-03-15 20:31:08

앤디김.애틀랜타 스파 총격참사 잊지말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주기 추모식 참석…"특정 집단 겨냥한 인종차별과 폭력 없어야"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은 15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참사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인종차별 반대 의사를 밝혔다.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은 15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참사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인종차별 반대 의사를 밝혔다.

 첫 한국계 미 연방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민주·뉴저지)은 15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참사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인종차별 반대'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5년 전 총격 사건을 처음 접하고 나의 5살·3살 아들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랐다"며 "이 사건은 단순한 총격이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특정 집단에 대해 저질러진 인종차별과 폭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희생자 가운데 한 사람이 김치찌개와 한국 과일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그들의 삶과 남겨진 가족들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며 "우리들이 겪는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고, 이 사건을 잊어서는 안 되기에 5년 후 다시 애틀랜타에 내려와 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헌법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한 동료들 몇몇이 미국의 다원주의와 다양성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미국이 위기에 처했으며, 아이들에게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서로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새라 박 덜루스 시의원은 총격 희생자 8명의 이름을 부르며 "애틀랜타 총격 이후에도 아시아계를 표적으로 삼은 폭력과 총격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서로 돕고 지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스파 총격 참사는 2021년 3월 16일 용의자 애런 롱이 애틀랜타의 스파 2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8명을 살해한 사건이다. 희생자 가운데 한인 4명을 포함해 6명이 아시아계 여성이었다.

롱은 2021년 체로키 카운티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한국계 4명 살해 혐의로 배심원 재판을 앞두고 있다. 풀턴 카운티 검찰은 롱에게 살인과 인종차별 혐의로 사형을 구형할 뜻을 밝혔다. 풀턴 카운티 법원은 롱에 대해 5년째 사전심리를 진행 중이다.

애틀랜타 한인사회와 아시아계 정치인들은 총격 사건 5주기인 16일 조지아 주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희생자 추모와 인종차별 방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새라 박 둘루스 시의원이 15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참사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새라 박 둘루스 시의원이 15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참사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태권도 사범, 수년간 아동 성폭행

밀워키 검찰에 기소돼수사과정서 자해 시도 위스콘신주 밀워키 카운티 검찰이 수십 년간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해 온 60대 한인 남성을 상습 아동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태권도

‘2026년 미주 한상대회’ 8월 라스베가스서 개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회장 황병규)는 오는 8월 24∼27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2026 미주 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뉴저지 30대 한인여성, ‘기업형 불법 성매매’

중국계 남편과 공모혐의 유죄시인뉴욕·뉴저지 9개 스파 운영방문 쿠폰 도장 마케팅 방식 도입 자택서 현금 120만달러·명품 무더기 적발최대 5년형·25만달러 벌금형 가능   뉴저지

앤디 김 의원, 이민 요원 쏜 최루탄에 부상
앤디 김 의원, 이민 요원 쏜 최루탄에 부상

이민구치소 충돌 현장서시위대·당국 중재 나섰다현장 응급처치 영상 공개 25일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이 뉴왁 델라니홀 이민자 구치소 앞에서 응급처지를 받고 있다. <소셜미 디어영

2024년 새크라멘토 한인 살인 용의자 캠론 리, 멕시코서 체포
2024년 새크라멘토 한인 살인 용의자 캠론 리, 멕시코서 체포

실종 아동 2명도 무사히 구조 사진 제공 Sacramento 경찰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동거녀를 살해한 뒤 자녀들을 데리고 해외로 도주했던 유력 살인 용의자가 약 2년 만에

“한인 차세대 리더 찾습니다”
“한인 차세대 리더 찾습니다”

세계 한인차세대대회동포청, 9월 인천서30일까지 60명 선발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인천 송도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LA 다운타운 급습단속샤넬·루이비통·코치 등위조 상품 무더기 적발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급습 단속에서 압수된 코치 등 명품 짝퉁 제품들. [LA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LA

1,100만달러 의료사기 한인 물리치료사 공모

면허 빌려주고 돈 챙겨 40대 한인 물리치료사가 앰트랙을 상대로 벌인 대규모 의료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12일 연방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뉴욕 거주 이재관(41)

한인 인신매매단 6명 적발 기소

불법 마사지 업소 운영당국 “피해자 5명 구출”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를 이용한 인신매매 조직이 적발돼 한인을 포함한 6명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당국은 미국

한인 대학원생, 여학생 샤워 몰카 체포

미시간대 기숙사 욕실휴대폰 설치하다 걸려아동 성착취물 소지도 미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한인 남성이 기숙사에서 여학생의 샤워 장면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돼 기소됐다. 이 남성은 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