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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열차에 투신 20대 한인 사망

미주한인 | | 2025-08-06 09:20:54

달리는 열차에 투신 20대 한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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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주 메트로 역

플랫폼서 선로 뛰어들어

 

메트로 기차역에서 20대 한인 남성이 열차가 역으로 진입하는 가운데 선로로 뛰어들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커네티컷주 메트로 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30분께 뉴욕 맨해튼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출발해 커네티컷주 뉴헤이븐으로 향하던 메트로 노스 1530 열차가 페어필드역으로 진입하던 중 역사 플랫폼 아래 선로에 있던 김모(22)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인해 김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메트로 당국은 전했다.

 

현지 당국은 메트로노스 열차가 페어필드 역사로 진입할 당시 김씨가 스스로 플랫폼 아래로 뛰어들었다는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열차 내에는 승객 130여 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사고가 발생하자 승객들은 다른 열차로 환승해 뉴헤이븐 방향으로 향했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 열차 탑승객과 승무원들 중 부상이나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었다고 메트로 당국은 전했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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