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연쇄 은행강도 행각 20대 한인여성 체포

미주한인 | | 2025-07-14 09:25:19

연쇄 은행강도 행각, 20대, 한인여성 체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애틀 인근 지역서

1년여 간 8곳 털어

“FBI 수배된 것 자랑”

 

한인 추정 20대 여성이 시애틀 지역에서 연쇄 은행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했다. 연방수사국(FBI)와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연쇄 은행 강도 사건에 연루된 24세 리나 장씨가 최근 체포돼 8건의 1급 강도 혐의와 1건의 1급 강도 미수혐의로 기소됐다고 폭스13 등 시애틀 지역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애틀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에 거주하는 장씨는 고객으로 위장해 은행 창구 직원들에게 자신이 무장하고 있다고 위협하는 쪽지를 건네며 현금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수천 달러를 훔쳐 도주했다.

장씨가 창구 직원들에게 건넨 쪽지 중 하나에는 “나는 총이 있다. 모든 돈을 내놓아라. 무음 경보는 누르지 말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수사 당국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의 범행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여에 걸쳐 시애틀과 인근 8개 지역의 주요 은행에서 발생했다. FBI는 사건과 관련해 올해 초 수배 공고를 냈고, 이번 사건의 결정적 단서는 지난 4월에 접수된 익명의 제보였다.

제보자는 장씨가 강도 미수 후 “매우 화가 나 있었다”고 말하며 문자 메시지 캡처를 제공했다. 메시지에는 “오늘 일(강도 시도)이 너무 엉망이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그녀가 FBI가 수배 전단을 발행한 것에 대해 “무척 자랑스러워했고, ‘연쇄 강도범’이라는 호칭에 자부심을 느꼈다”는 제보도 있었다. 제보자는 장씨가 FBI의 수배 공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듯했다고 전했다.

8번째 강도 사건 직후인 지난 7일, 시애틀 경찰은 장씨를 그녀의 아파트 인근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에어소프트건, 1,800달러 이상의 현금 등 강도 행각과 관련된 증거물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황의경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아시안 추방 12배 ↑한국인 비자 8% 감소캘리포니아 체포자 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체포가 급증, 한국 국적자로 분류된 이민자 528명이 연방 이

한인 셰리프 고위간부 뇌물 혐의 유죄 인정

북가주 한인 밀집지에서 셰리프국 부국장으로 근무하던 한인 경찰 고위 간부가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샌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 부국장을 역임한 한인 릭 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