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80대 한인 노부부 동시에 숨진 채 발견

미주한인 | | 2025-04-08 09:10:40

80대 한인, 노부부, 숨진 채 발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샌타클라리타 주택서

사고 또는 범죄피해 등

경찰, 사망원인 수사

 

LA 카운티의 80대 한인 남녀가 같은 집에서 동시에 사망한 채 발견돼 사법 당국이 사망 원인과 정황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7일 LA 카운티 셰리프국과 검시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LA 카운티 북부 샌타클라리타 지역 스티븐슨 랜치 커뮤니티의 한 주택에서 85세의 한인 남성 김모씨와 역시 85세의 한인 여성 김모씨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LA 카운티 검시국은 두 사람에 대한 공식적인 사망 선고가 이날 오전 9시8분께 이뤄졌다고 밝혔다.

 

사망한 두 사람이 같은 나이에 같은 성을 사용하고 있어 한인 부부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LA 카운티 검시국 측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 방식과 원인은 아직 판명되지 않았다며 조사를 통해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LA 카운티 셰리프국도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검시국으로부터 사인 판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셰리프국 샌타클라리타 지부의 한 관계자는 “LA 카운티 검시국에서 확인한 사망 원인을 바탕으로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집 안에서 두 명이 동시에 사망한 정황만 파악하고 있을 뿐, 검시국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들이 사망한 지 5일이 지났지만 사법 당국은 아직 사망 원인을 공개하지 않은 채 원인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고만 밝혀 80대 한인 노부부가 주택에서 동시에 사망한 채 발견된 이번 사건이 어떤 사고에 인한 것인지, 아니면 어떤 범죄가 연루된 상황인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한형석·황의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오화선 교수, 교직·연구담당   오화선 교수  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 교수가 치대의 교직·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 관련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매달 10% 이자 지급” 약속 사채업 확장에 투자 유치 한인들 “돈 못받아” 주장 ‘스토킹·명예훼손’ 맞소송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또 다시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일고 있

LA발 여객기서 승객 폭행 ‘피범벅’

가족 미국 여행 귀국길 30대 여성 머리 찢어져 20대 여성 가해자 체포“패키지 관광하며 갈등” LA 국제공항(LAX)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

60대 한인남성 시신 등산로서 발견돼

글렌도라 지역 트레일서추락·범죄 피해 등 조사 LA 카운티 글렌도라 지역의 한 등산로에서 60대 한인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사망 원인 등 조사에 나섰다.KTLA에 따르면 지난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성폭행 기소후 혐의 기각한인 전 NASA 엔지니어휴스턴시·경찰 상대 소송 “여성들이 허위 주장 공모” 성폭행 혐의가 기각되면서 기소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던 전 연방 항공우주국(NA

한인 주 장관 탄생… 뉴저지주 스티븐 차 국장
한인 주 장관 탄생… 뉴저지주 스티븐 차 국장

주상원 사회복지국장 인준   스티븐 차 주 사회복지국 국장(Human Services Commissioner) 지명자  뉴저지주 사회복지국을 이끌어 갈 새 수장에 의사 출신 한인이

총 5천만 달러 투자금 “당장 상환 못한다” 파문
총 5천만 달러 투자금 “당장 상환 못한다” 파문

투자계약 위반 ‘줄소송’ 피소 한인 업체 사태남가주와 타주·한국까지 투자자 200여 명 달해업체 대표 “파산 고려”… 막대한 피해 현실화 우려 놀웍 소재 김원석 부동산 사무실 모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