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미주 한인 선출직‘총 231명’

미주한인 | | 2024-10-22 09:29:22

미주 한인 선출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코리안아메리칸인스티튜트’ 발표

뉴저지 83명으로 최다, 뉴욕 9명

1954년 하와이주의원 필립 민씨 최초

 

미국에서 지난 70년간 230명이 넘는 한인 선출직 정치인들이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뉴저지주의 한인 선출직이 83명으로 가장 많았고, 뉴욕주에서는 9명의 한인 정치인이 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기관 ‘코리안아메리칸인스티튜트’(KAI)가 최근 발표한 ‘미주한인정치인연감’에 따르면 지난 1954년 이후 지난 70년간 선출직으로 활동한 한인은 모두 231명으로 집계됐다.

연감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초의 한인 선출직은 지난 1954년 하와이주의원으로 당선된 필립 민씨다. 이어 알프레드 호윤 송씨가 1960년 캘리포니아 몬터레이팍 시의원으로 당선되면서 미국 본토에서 공직을 맡은 최초의 한인 선출직으로 이름을 올렸다. 송씨는 1963년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캘리포니아주하원의원에 당선됐고, 이어 1967년에는 캘리포니아주상원의원에 뽑히는 등 한인 선출직 정치인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첫 연방하원의원 역시 캘리포니아에서 나왔는데 지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활동한 김창준 전 의원이었다.

한편 KAI ‘미주한인정치인연감’에는 2023년까지 각 지역별 한인 선출직의 이름과 직책, 재임 기간, 사진 등이 수록돼 있다. 온라인 웹사이트(ka.institute/korean-american-political-almanac)에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버스기사 승객이 휘두른 칼에 피살

아이 돌보려 심야근무하다“동료들에 신망높아”애도 시애틀 백인 용의자 수배 심야 근무 중이던 한인 버스 기사가 승객과 말다툼 끝에 버스에서 끌려 내려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안타까운

‘마진콜’ 사기 빌 황씨 징역 18년 유지

가택연금 전환 요청에 지난 2021년 3월 파생금융상품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사태로 월가를 뒤흔든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씨에게 법원이 앞서 내린 징역 18년형 형

ROTC 남가주동지회 내부 사기의혹 사건 ‘발칵’

가짜 회원이 선후배에 돈 빌려 ‘먹튀’신분 속이고 적극 접근“확인된 액수만 13만불…소액 피해자도 다수” 한인사회 내 주요 군 관련 친목단체 중 하나인 ROTC 남가주동지회에서 R

골프장 추태 한인 체포… 술 취해 골프채로 폭행
골프장 추태 한인 체포… 술 취해 골프채로 폭행

상대 골퍼와 언쟁벌이다갑자기 드라이버 휘둘러다른 일행 향해 샷 날려한인 골퍼들 패싸움까지 40대 한인 남성이 골프장에서 술에 취해 언쟁을 벌이다 상대방에게 골프채를 휘두르고 폭행한

“학비보조 속여 박사학위 수강생 모집” 논란

동국대 LA 캠퍼스 대상한인 등록자 주당국 신고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LA 캠퍼스(DULA)가 박사과정 학생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자격 조건을 충족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인 유학생들, 겨울 한국방문 고민
한인 유학생들, 겨울 한국방문 고민

트럼프 ‘입국금지령’ 우려“유학생들 빨리 돌아오라” 복귀 권고 대학들 급증 한인 유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USC 대학 모습. [박상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내

올해 한인 정치인 총 38명 당선… 정치력 새 도약
올해 한인 정치인 총 38명 당선… 정치력 새 도약

‘선택 2024’ 선거 결산전국 한인 당선자 현황    올해 미 전국에서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역대 가장 많은 38명의 한인들이 당선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한인사회의 정치력이

동포청,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학위과정 지원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재외 한글학교 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한글학교 교사들의 국내 사이버대학 한국어 교육 관련 학위과정 수강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한글학교 교사 학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조기 취임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조기 취임

임시 상원의원 사퇴 후임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연방상원 도전에 성공을 거둔 앤디 김(뉴저지·사진) 당선인이 당초 임기 시작일인 내년 1월3일을 4주 가량 앞두고 조기 취임해 연방상

한인 식당업주, 청소년들 총격에 사망

업소 앞 차량내 있다가날아든 총탄에 희생돼 한인 식당업주가 자신의 업소 앞에서 벌어진 청소년들의 차량 간 총격전에 휘말려 피격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두 아이의 아빠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