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경기둔화 우려 재점화’ 9월 첫거래 증시 폭락

미국뉴스 | 경제 | 2024-09-04 08:43:11

증시 폭락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나스닥 3.3%, 577p 하락

제조업·고용시장 부진

반도체·빅테크 등 영향

 

 뉴욕증시가 3일 경제 둔화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나스닥 지수가 3.26% 급락하는 등 일제히 폭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직원들이 추락하는 지수를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
 뉴욕증시가 3일 경제 둔화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나스닥 지수가 3.26% 급락하는 등 일제히 폭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직원들이 추락하는 지수를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되살아나며 9월 첫 거래일인 3일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7.33포인트(3.26%) 내린 17,136.30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119.47포인트(2.12%) 하락한 5,528.93, 다우 지수는 626.15포인트(1.51%) 내린 40,936.93에 마감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던 지난달 5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이날 하락은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부각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이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2로 예상치 47.5를 하회했다. 제조업 PMI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50보다 낮으면 위축을 의미한다.

 

여기에 실업률 상승에 대한 우려도 지수를 끌어내렸다. 8월 18∼24일 기준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11∼17일 주간 186만8,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3,000건 늘었다.

 

1년 중 월간 기준으로 9월 시장이 과거 약세를 보여왔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S&P 500의 월별 수익률은 9월이 평균 2.3% 손실을 기록하며 가장 낮았다. 2022년 9월에는 9.3% 하락하는 등 최근 4년간 9월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런 경기 둔화 우려는 반도체주의 하락 폭을 더 키웠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9.53% 하락한 것을 비롯해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는 각각 6.16%와 6.53% 내렸다.

 

시가총액 1위 애플(-2.72%)과 마이크로소프트(-1.85%), 알파벳(-3.94%), 아마존(-1.26%), 메타(-1.83%), 테슬라(-1.64%) 등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주가도 일제히 1% 이상 하락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봄의 불청객 '꽃가루' 시즌 시작...3월 최고조
봄의 불청객 '꽃가루' 시즌 시작...3월 최고조

2월부터 벌써 시작, 3-4월 최고조  아직 2월임에도 불구하고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이미 높은 꽃가루(폴렌) 수치를 기록하며 황색 가루와의 전쟁을 알렸다.지난 18일, 느릅나무

옛 CNN센터, 새 이름 ‘더 센터’로 재개장
옛 CNN센터, 새 이름 ‘더 센터’로 재개장

5월에 푸드홀∙아트리움 먼저 월드컵 맞춰…랜드마크 기대 애틀랜타의 상징이었던 구 CNN센터가 대대적인 재개발을 거쳐 월드컵 개최 직전인 5월 ‘더 센터’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문을

아빠 가방 속 권총 꺼내 '땅' 2세 남아 참변
아빠 가방 속 권총 꺼내 '땅' 2세 남아 참변

아버지 2급 살인 혐의 기소 샌디스프링스의 한 아파트에서 2세 남아가 아버지가 방치한 가방 속 장전된 권총을 만지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검찰은 총기를 안

부모 차안서 권총 꺼내 쏜 귀넷 4세 아동
부모 차안서 권총 꺼내 쏜 귀넷 4세 아동

귀넷 카운티 데큘라의 한 버거킹 주차장에서 4세 남아가 부모의 차량 글로브박스에 있던 권총을 꺼내 발사해 자신의 손가락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아이의 어머니는 반려견의 사망 소식을 듣고 경황이 없던 상태였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애틀랜타를 바꾼 홈즈 가문의 위대한 투쟁
애틀랜타를 바꾼 홈즈 가문의 위대한 투쟁

애틀랜타 공공시설과 교육계의 인종 장벽을 허문 홈즈 가문의 투쟁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알프레드 ‘텁’ 홈즈는 1955년 연방 대법원 판결을 통해 전국 공공시설 인종 통합의 선례를 남겼으며, 그의 아들 해밀턴 홈즈 시니어는 조지아 대학교(UGA) 최초의 흑인 입학생으로서 교육계의 차별에 맞섰다.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애틀랜타의 거리와 역 이름에 새겨져 오늘날까지 기억되고 있다. 오는 2월 25일에는 대법원 승소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레몬 페퍼 윙’ 조지아 공식 윙 맛으로
‘레몬 페퍼 윙’ 조지아 공식 윙 맛으로

조지아 주의회에서 '레몬 페퍼 윙'을 주 공식 윙 맛으로 지정하는 초당적 법안(HB1013)이 발의되어 심의에 들어갔다. 에릭 벨 주하원의원은 레몬 페퍼 윙이 조지아의 정체성과 유산임을 강조했으며, 위원회 측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하원 전체 표결로 넘어가게 된다.

주의회 “기업,임대주택 대량 보유 안돼” 한목소리
주의회 “기업,임대주택 대량 보유 안돼” 한목소리

조지아 주의회가 기업의 임대주택 대량 보유를 제한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레그 둘레잘 주상원의원이 발의한 SB463은 기업의 단독주택 보유량을 500채로 제한하며, 위반 시 민간 소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규제 대상에는 외국계 법인도 포함되나 소급 적용은 제외된다. 주하원에서도 유사한 HB555 법안이 계류 중이며, 타주 투자자의 현지 관리인 선임 의무화 등 주거비 안정을 위한 입법 활동이 활발하다.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청, 예산 신규편성,학업·취업 등 전주기 패키지동포청년 인재 장학생 선정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동포

1인분 양 줄이는 음식점들…물가상승·식욕억제제 보급 여파
1인분 양 줄이는 음식점들…물가상승·식욕억제제 보급 여파

'미디엄'·'라이트' 메뉴 잇따라 추가하고 제공량 축소 물가상승과 비만치료용 식욕억제 약물 보급 등을 계기로 미국 음식점들이 음식 1인분 제공량을 줄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

집단폭행 당했는데 외려 ‘퇴학’
집단폭행 당했는데 외려 ‘퇴학’

차터스쿨 한인학생 2명 ‘자발적 자퇴’ 일방 통보 “신체적·정신적 후유증” 학교 상대로 민사소송 지난 2024년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LA의 유명 차터스쿨 운동장에서 한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