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의회 입법회기 9일 개막, 주요 쟁점 법안들

지역뉴스 | 정치 | 2023-01-09 14:35:32

주의회, 쟁점 법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주의회 2023년도 입법회기가 9일 개막됐다. 그러나 9일 저녁에는 조지아대 풋볼팀이 2년 연속 대학풋볼 정상에 도전하고 12일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두 번째 임기 취임식이 예정돼 있고, 상원과 하원의 지도부 및 각 위원장 선출 등으로 초반부터 여야의 팽팽한 대립은 없을 전망이다.

다음은 이번 입법회기에서 대뤄질 주목할 만한 쟁점 사안들이다.

▶예산 및 세금

지난 수년 동안의 세수 증가는 조지아주 재정을 풍요롭게 했지만 올해는 경기침체의 가능성 때문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공화당은 더 보수적인 재접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 회계연도 세수 흑자가 66억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주의회는 1/3을 조지아 남세자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켐프의 제안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지난해 이미 소득세율을 낮췄기 때문에 올해는 추가 소득세율 인하는 없을 전망이다.

▶낙태

공화당 지도부는 2019년의 소위 ‘심장박동법’에 추가 제한을 더할 계획이 없다고 말하지만 민주당은 앞으로 무슨 일일 일어날지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낙태약의 사용에 대한 법안들이 제기될 수는 있다. 조지아 법은 태아의 심장 활동이 감지된 후 강간이나 근친상간의 경우 임신 22주까지 낙태를 허용한다. 피해자가 나중에 낙태를 받으려면 강간이나 근친상간 사건을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태아가 선천적 또는 염색체 결함을 가지고 있고 생존하지 못할 경우 22주가 지나도 낙태도 수행할 수 있다.  

▶선거법

결선투표제를 채택하고 있는 조지아주에서 이를 없애자는 움직임이 있다. 결선 반대론자들은 결선투표가 비용이 많이 들고 불필요하다고 말한다. 전국의 거의 모든 주에서 다수 후보 경선에서 전체 득표율의 50% 미만을 얻더라도 총선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를 기준으로 당선을 결정한다. 조지아, 루이지애나, 미시시피만이 총선 이후 과반수를 얻지 못한 경우 재선거를 요구한다. 공화당은 결선을 없앨지, 아니면 1차 투표 시 아예 결선을 대비한 투표를 한꺼번에 할 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세 번째 옵션으로 결선을 유지하되 조기투표 기간을 늘리는 안을 선호하고 있다.

▶스포츠 베팅

온라인 스포츠 베팅을 합법화하려는 이들은 올해 입법회기에서 이를 합법화시키려는 희망을 갖고 있다. 그러나 스포츠 베팅 또는 합법화된 도박에서 발생하는 세금수입을 어디에 사용할 지에 대한 의견은 합의된 것이 없다. 호프장학금 강화, 가난한 학생에 대한 장학금 확대, 농촌지역 의료기반 확대 등에 사용할 수도 있다. 조지아에서 도박을 확대하는 것은 주 헌법을 수정해야 하므로 쉽지 않을 일이다.

▶재생 에너지 및 환경

조지아 주의회는 2023년에 전기 자동차, 태양광 발전 및 오케페노키 스웜프(Okefenokee Swamp) 보호를 다루는 법안을 고려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와 요금 산정방식을 놓고 법안을 제정할 예정이며, 주는 현재의 연료세를 대체할 전기차 충전 전기에 대한 세금부과를 고려하고 있다. 태양광 설치를 장려하는 법안도 추진될 전망이다. 의회는 오케페노키 스웜프 동쪽을 따라 광산 채굴 허가를 막는 법안을 고려할 예정이다.

▶교육

조지아주가 K-12 교육에 지불하는 방식을 변경하는 것을 의원들은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 현재의 법이 1985년에 제정된 것이기 때문에 디지컬 기기가 교실에서 필수품이 되고 정신건강 문제가 급증하고 있어 시대에 맞게 예산을 적절하게 분배할 필요성이 샹겼기 때문이다. 교육비는 주 예산의 1/3을 차지에 110억 달러에 이른다.

▶보건의료

예년과 마찬가지로 주의회는 조지아 병원을 새로운 경쟁으로부터 보호하는 법률인 CON(certificate of Meed Law)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CON의 완전 폐지가 아닌 일부를 수정하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

▶아파트 규정

폭력이 난무하고 주거환경이 어려운 아파트 단지의 세입자들을 위한 보호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지아주는 집주인에게 친화적인 법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해 실패했던 아파트 웹사이트에 단지 내 범죄통계를 게시하는 법안이 다시 제출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5년간 메트로 아파트 단지에서 281건의 살인과 2만건 이상의 중범죄가 발생했다. 박요셉 기자

주의회 입법회기 어제 개막, 주요 쟁점 법안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 팬텀' 특별 프로모션
바디프랜드, '메디컬 팬텀' 특별 프로모션

겨울철 목과 허리 집중 케어프리미엄 케어, 쟁쟁한 특가 글로벌 No.1 마사지체어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겨울철 추위로 인해 목과 허리의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주연 퀸튼 애런 상태 호전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주연 퀸튼 애런 상태 호전

애틀랜타서 낙상 사고로 사경눈도 뜨고, 발의 감각 회복 중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의 주연 배우로 잘 알려진 퀸튼 애런이 애틀랜타 자택에서 발생한 치명

조지아, 이민단속 체포 실질적 전국 최다
조지아, 이민단속 체포 실질적 전국 최다

이민단속 핵심지역 급부상 범죄자 비중 3분의1도 안돼거리 등 현장체포 64% 넘어이민 커뮤니티 공포감 최고조  조지아가 미 전역에서도 이민단속 핵심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2월 2일은 그라운드호그 데이, 봄 예측 누가 맞힐까
2월 2일은 그라운드호그 데이, 봄 예측 누가 맞힐까

2월 2일 그라운드호그 데이를 맞아 조지아의 두 땅다람쥐 예보관 요나와 보리가 봄 소식을 전한다. 클리블랜드의 요나와 잭슨의 보리 리 장군은 그림자를 통해 겨울의 지속 여부를 점칠 예정이다. 특히 보리는 높은 적중률로 미국 내 최고 예보관 중 하나로 꼽혀 이번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인타운 인근 유명 산 이름 ‘트럼프 마운틴’으로
한인타운 인근 유명 산 이름 ‘트럼프 마운틴’으로

커밍시 소니 마운틴 대상 공화 주의원 결의안 발의 최근 공연장과 도로, 공항 등의 명칭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름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에서도  한인

ICE, 애틀랜타에 신규 분소..활동 확대
ICE, 애틀랜타에 신규 분소..활동 확대

정확한 위치·규모는 미공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활동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조지아 공영방송 WABE는 28일 ICE 가 컬리지 파크 인근에  

애틀랜타 75개교 이상 '반(反) ICE' 동맹휴학 강행
애틀랜타 75개교 이상 '반(反) ICE' 동맹휴학 강행

교육청 징계 경고에도 파장 확산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 75개 이상의 학교 학생들이 30일 금요일,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정책과 최근 발생한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동맹휴

공화 주하원 "주거용 재산세 폐지" 추진
공화 주하원 "주거용 재산세 폐지" 추진

결의안 및 시행법안 발의상하원 2/3·주민투표 거쳐야주지사 경선 상대 버트 부지사소득세 폐지 추진 맞불 성격   조지아 주하원 공화당이 주거용 재산세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결의안을

재미과기협 K-12 대상 미술 컨테스트
재미과기협 K-12 대상 미술 컨테스트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류재현)는 K~12학년들을 대상으로 제4회 미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2026년 KSEA 아트 컨테스트 주제는 ‘Connecting the Dot

한국타이어도 관세 환급 요청…대법 판결 앞두고 소송 이어져
한국타이어도 관세 환급 요청…대법 판결 앞두고 소송 이어져

환급 권리 인정받으려 소송…법원 "대법 판결 전까지 모든 소송 정지"  한국타이어 테네시 공장 전경[한국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별 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