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입 열 때마다‘딱’소리 가볍게 봐서는 안 되는 이유?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2-06-24 17:04:19

턱관절 장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턱관절 장애

 

입을 벌리고 다물 때 ‘따각’이나 ‘딱’ 소리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턱관절 장애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턱관절 장애는 자연히 치료되기도 하지만 증상이 반복되면서 두통ㆍ턱관절 동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턱관절은 머리뼈와 아래턱뼈가 만나는 곳에 있다. 씹는 기능ㆍ발음 등 운동을 조절하는 중요한 관절로 문제가 발생하면 턱이나 귀 앞 부위에서 소리가 나다가 점차 통증을 느끼게 된다.

통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턱관절을 구성하는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관절성 통증과 턱관절 운동을 담당하는 근육에서 발생하는 근ㆍ근막성 통증이다.

관절성 통증은 날카롭고 갑자기 강력한 통증으로 나타난다. 관절을 쉬면 통증은 빠르게 없어지지만, 관절 구조가 파괴됐다면 계속 아프다.

최병준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근ㆍ근막성 통증은 지나치게 수축된 근육과 근육 내 팽팽하고 민감한 발통점이 특징”이라며 “심한 이 갈이, 이 악물기, 편측 씹기,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근육의 과잉 수축과 피로를 일으키며 특히 저작근 긴장을 유발해 나타난다”고 했다.

최 교수는 또 “턱관절 잡음은 ’따각’ 또는 ‘딱’하는 소리로 표현되는 단순 관절음과 ‘사각사각’ 또는 ‘지익지익’ 등의 소리로 표현되는 염발음으로 크게 분류되는데 단순 관절음이 턱관절 소리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했다.

턱관절 구조물 변형에 의한 단순 관절음은 입을 벌리고 다물 때 모두 소리가 나서 왕복성 관절음이라고도 불린다. 일정한 유형을 띠고 있어 다른 증상이 동반되지 않으면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왕복성 관절음이 일시적인 과두 걸림이나 통증과 관련 있으면 치료해야 한다.

턱관절장애 치료는 증상 개선과 질환 진행 방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심리 치료, 약물 치료, 장치 치료, 물리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와 턱관절 내 주사 요법, 턱관절 세정술, 턱관절 내시경적 치료 및 외과적 수술 같은 침습적 치료가 적용된다.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건 물리 치료다. 최병준 교수는 “턱관절장애 치료는 교합 장치와 함께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심리 치료 등이 병행되는데 이 중 물리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이 쓰이고 있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