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셀러스 마켓’만 믿었다가 집 못 팔 수도

지역뉴스 | 부동산 | 2021-02-01 09:09:09

부동산,집팔때,셀러스마켓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해도 셀러가 주도권을 쥔 ‘셀러스 마켓’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증한 주택 수요가 여전히 매물을 찾고 있지만 아직도 매물은 수요를 따라잡기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난해 약 14%나 급등한 리스팅 가격이 올해 역시 이 같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여러모로 셀러에게 유리한 해가 되겠지만 주택 매매 절차만큼은 예전과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 올해 집을 내놓을 계획인 셀러는 미리 알아두면 좋겠다. 부동산 매체‘밀리언에이커스’가 올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 매매 절차를 설명했다.

 

지난해 달라진 주택 매매 트렌드 알아야

‘3D 촬영·드론 촬영·가상 투어’는 기본

 

◇ ‘3D, 드론, 가상 투어’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매물을 홍보하는 방식에 큰 변화가 생겼다. 이전부터 각종 매물 검색 사이트를 통한 매물 검색이 많이 사용됐지만 인터넷 검색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리스팅 기법도 한층 더 발전했다. 바이어가 매물을 직접 보지 않고 인터넷에 올라온 리스팅 정보만으로 구입을 결정하는 시대로 인터넷 리스팅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아무리 셀러스 마켓이라도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주택의 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3D 워크스루’(3D Walkthrough), 매물 곳곳을 마치 직접 방문한 것처럼 보여주는 비디오 가상 투어, 주택의 외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드론 비디오 촬영 등의 홍보 기법이 올해 많이 사용될 전망이다.

 

◇ 온라인 클로징

원격 실시되는 온라인 클로징 절차가 지난해 크게 늘었다. 부동산 시장 조사 기관 블랙나이트에 따르면 현재 약 48개 주에서 이른바 ‘전자 클로징’(e-Closing) 절차를 허용하고 있다. 

예전 같으면 에스크로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서명해야 하는 서류들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전자 서명 등의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전자 클로징을 제공하지 않는 일부 렌더나 타이틀 업체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른바 ‘커브 사이드’ 서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업체 사무실에 출입할 필요 없이 차량 창문을 통해 서류를 전달받아 서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 비대면 매물 감정

매물의 정확한 시세를 알아보기 위한 감정 절차도 직접 방문 없이 이뤄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감정’의 경우 감정사가 매물을 방문하지만 내부에 출입하지 않고 건물 외관만 확인하는 방식의 감정 절차다. ‘데스크톱’ 감정은 아예 방문하지 않고 매물에 대한 기록과 인근에서 매매된 매물 자료만으로 해당 매물의 시세를 감정하는 절차다. ‘연방 주택 금융국’(FHFA)은 이 같은 대체 주택 감정 절차 시행 시한을 최소 2월 말까지로 연장, 비대면 감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 모기지 대출 기간 연장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모기지 대출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모기지 프로그램 업체 엘리메이에 따르면 지난해 모기지 대출 승인까지 걸리는 기간은 55일로 1년 전에 비해 10일이나 연장됐다. 따라서 바이어와 에스크로 기간을 정할 때 이 점을 감안해서 적절한 기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매물 부족과 수요 증가로 집이 팔리는데 걸리는 기간이 크게 단축된 점은 올해 셀러에게 유리한 현상이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최근 집을 내놓고 팔리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은 지난해보다 약 12일이나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준 최 객원기자>

‘셀러스 마켓’만 믿었다가 집 못 팔 수도
매물 홍보 수단으로 드론 촬영, 3D 촬영, 가상 투어 등이 많이 활용될 전망이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LA총영사관, 미국 비자제도 변경에 유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 전문가 “다른 전공으로 또 학·석사 못해…여권 유효기간 점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도 변경으로 유학생들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유진 리 지휘자 심장수술로  애틀란타의 전통적인 광복절 음악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8월 16 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릴 예정되어 있던 제 81 주년 광복절음악회는 이 음악회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판매세·법인소득세 ↑전년 대비 3.1% ↑ 7월 조지아주의 세수는 판매·사용세(sales and use tax) 수입 호조에 힘입어 계속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로 유입되는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AI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 14일 아침, 홀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 폭파 협박이 접수되어 셰리프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재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과 폭발물 탐지견(K-9)들이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I-285 7번 출구-9번 출구 지난주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또다시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유럽과 아프리카, 두 대륙 프리미엄 13일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대표 문화강국인 스페인과 포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피해자 “직원 함정에 빠진 느낌”델타항공에 공개 질의 해명 요구전미 승무원 노동조합도 가세 “ICE 대응 명확한 지침 필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4년 간 집단소송 끝 합의...역대 최대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신용정보 제공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신용정보회사 에퀴팩스(Equifax)가 시스템 오류로 수백만명 소비자의

‘소액소포 관세’는 합법

연방법원, “800불이하 제품관세면세는 일종의 특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연방국제통상법원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지난해 4,037명 기록미국이 64% 차지 최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외국 국적 한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적회복 허가자 4,037명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