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파월 "2월 물가 원하는 수준 근접했지만 금리인하 서둘지 않아"

미국뉴스 | | 2024-03-29 14:00:23

금리인하 서둘지 않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물가 둔화 확신할 수 있어야' 입장 재확인하며 "긍정적 지표 더 필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29일 발표된 물가 지표에 대해 "우리의 기대치에 상당히 부합한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주최 대담에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날 상무부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가 작년 2월 대비 2.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월의 전년 동기 대비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2.9%)보다 0.1% 포인트 낮다.

 

파월 의장은 "1월보다 낮지만, 작년 하반기에 있었던 긍정적인 수치의 대부분만큼 낮지는 않다"면서 "하지만 우리가 보고 싶어 하는 수준에 확실히 더 가깝다(definitely more along the lines)"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려면 물가가 목표치인 2%를 향해 지속해서 낮아지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그런 확신을 가지려면 "작년에 있었던 것과 같은 긍정적인 물가 지표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하를 시작하겠다는 결정은 정말 중요한 결정이라면서 특정 월의 물가 지표에 "과민반응 하지(overreact)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경제가 탄탄하다면서 "이는 우리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아도 되며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2%로 지속 가능하게 낮아지는지 더 확신을 가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연준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발언 하나하나를 너무 분석하는 점을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장기적으로 우리 경제에 정말 중요한 것은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위기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미국의 생산성을 높이고 사람들이 경제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술을 배우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그런 것들이 장기적으로 성장과 국민의 경제적 복지를 증진하지 연준이 하는 일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담장 넘어 도주했지만 탈옥 방법은 확인되지 않아  테네시주의 한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20대 살인범이 탈옥해 트럭을 훔쳐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CNN 방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 이민정책연구소 보고서유죄판결자는 19만명뿐10년이상 거주자도 9만미 내륙 체포·추방 급증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18개 월간 약 98만명의 이민자가 추방됐으며, 이들 대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19~64세 미 성인 11.2% 건보 미가입 갈수록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무보험자 성인 비율이 최근 2 년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보건정책 연구기관인 커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미국서 대대적인 마케팅LA 미식축제·뉴욕 팝업“글로벌 K푸드로 도약”  LA타임스 주최 미식 행사의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부스. [농심 USA 제공]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알래스카 개표 저지부터선거 직전 야당 수사까지“소송 법리적 근거 취약”  토드 블랜치 연방 법무장관. [로이터]  연방 법무부가 중간선거 전면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6시간 만에 액정 균열”20번도 안 접었는데 ‘쩍’힌지부위 결함 의혹 확산  런던의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 듀오 모습. [로이터]  애플이 야심 차게 출시한 첫 폴더블 스마

AI 도입에… 아멕스, 직원 3,500명 감원한다

전체 인력 5% 구조조정순익 급증에도 인력 감축 미국의 대표적인 카드 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가 전 세계 직원의 약 5%인 3,500명을 감원한다.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바이든 때 휘발윳값 3.471달러…트럼프 2기 들어 3.472달러CNN “바이든 ‘에너지 전쟁’ 비판한 트럼프, ‘실제 전쟁’에 발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들어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