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연말까지 15만달러 ↑ vs 4월 이후 4만2,000달러↓”

미국뉴스 | | 2024-03-08 08:55:30

비트코인 랠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비트코인 랠리는 어디까지

 최근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기관은 물론 개인 투자자까지 가상화폐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로이터]
 최근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기관은 물론 개인 투자자까지 가상화폐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로이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5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분석업체 코인메트릭스 기준 사상 처음 6만9,200달러대(코인베이스 기준 6만9,300달러대)에 진입하며 2021년 11월에 기록했던 6만8,990달러를 넘어섰다. 새로운 고점에 오른 뒤 매물이 대거 쏟아지며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조정을 받았지만, 서서히 회복하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이후 160% 급등했고, 올해 들어서만 50% 이상 올랐다. 2월에만 40%가 넘게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일단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1월부터 거래를 시작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고, 공급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 등장 이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피델리티 인베스먼트 등을 통해 순유입된 금액은 73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월가의 대표 강세론자로 꼽히는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8만2,000달러에 도달하고 올해 말까지 15만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새로운 현물 비트코인 ETF에 따른 수요 개선과 반감기에 의한 공급 축소, 우리가 예상하는 통화정책 완화가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와이즈애셋매지니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매트 휴건은 올 연말 비트코인이 8만달러가 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을 10만~2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 수요가 훨씬 더 커질 것이지만 공급은 충분하지 않다”며 “지금은 비트코인 가격의 새로운 시대에 있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기업 앵커리지 디지털의 나단 맥컬리 최고경영자(CEO)는 “이것은 이 강세장의 시작일 뿐”이라며 “아직 정점은 오지 않았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신중론도 제기된다. JP모건 체이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4월 이후 4만2,000달러로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은 반감기가 반영됐다”며 “4월 이후 반감기에 따른 그동안의 행복감이 가라앉으면 가격이 내릴 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디지털 금융 수석부사장인 라지브 밤라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 특히 가상화폐 시장의 앞길은 변동성이 클 것”이라며 이를 인식하고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로 치솟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명암이 갈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재무 전문가들은 가상화폐에 대해 상당히 보수적인 경향이 있다. 랜초 쿠카몽가에 본사를 둔 재무고문 조슈아 에스칼란테 트로에쉬는 투자 가능 자산의 3% 이상을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안 된다고 조언한다. 비트코인은 수천 개의 가상화폐 중 하나다. 가상화폐에는 도지코인이나 시바이누 코인처럼 강아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코인들도 있다.

2021년에는 이런 코인들까지 포함해서 모든 가상화폐 값이 크게 올랐다. 일부 코인은 이후 급락한 뒤 회복하지 못했지만 비트코인은 회복했다. 비트코인의 매력은 최초의 가상화폐로서의 규모와 위상에 있다. 비트코인은 이전부터 가장 쉽게 사고팔 수 있었고 변동성도 강해 투자자들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대상으로 여기기도 한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담장 넘어 도주했지만 탈옥 방법은 확인되지 않아  테네시주의 한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20대 살인범이 탈옥해 트럭을 훔쳐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CNN 방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 이민정책연구소 보고서유죄판결자는 19만명뿐10년이상 거주자도 9만미 내륙 체포·추방 급증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18개 월간 약 98만명의 이민자가 추방됐으며, 이들 대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19~64세 미 성인 11.2% 건보 미가입 갈수록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무보험자 성인 비율이 최근 2 년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보건정책 연구기관인 커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미국서 대대적인 마케팅LA 미식축제·뉴욕 팝업“글로벌 K푸드로 도약”  LA타임스 주최 미식 행사의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부스. [농심 USA 제공]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알래스카 개표 저지부터선거 직전 야당 수사까지“소송 법리적 근거 취약”  토드 블랜치 연방 법무장관. [로이터]  연방 법무부가 중간선거 전면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6시간 만에 액정 균열”20번도 안 접었는데 ‘쩍’힌지부위 결함 의혹 확산  런던의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 듀오 모습. [로이터]  애플이 야심 차게 출시한 첫 폴더블 스마

AI 도입에… 아멕스, 직원 3,500명 감원한다

전체 인력 5% 구조조정순익 급증에도 인력 감축 미국의 대표적인 카드 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가 전 세계 직원의 약 5%인 3,500명을 감원한다.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바이든 때 휘발윳값 3.471달러…트럼프 2기 들어 3.472달러CNN “바이든 ‘에너지 전쟁’ 비판한 트럼프, ‘실제 전쟁’에 발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들어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