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서머타임은 건강에 해로울까?

미국뉴스 | | 2024-03-05 08:35:26

서머타임, 건강에 해로울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메이요 클리닉 연구보고서

 

메이요클리닉 벤저민 새터필드 박사팀은 3일 학술지 메이요클리닉 ‘혁신 품질과 결과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 Innovations Quality & Outcomes)에서 자국 성인 3,600여만명을 대상으로 일광시간절약제, 일명 서머타임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일반의 우려와는 달리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보고서가 발표됐다.

서머타임은 사회·업무 활동을 낮에 맞추고 인공조명 사용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시계를 한 시간 앞당기거나 늦추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서머타임이 신체리듬을 깨뜨려 심혈관 질환 등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벤저민 새터필드 박사팀은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애리조나와 하와이주를 제외한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 3,612만여명을 대상으로 통계 모델을 이용해 심장마비·뇌졸중·심인성 쇼크 등 심각한 심혈관계 이상과 서머타임 사이의 연관성을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추적 조사했다.

시계가 한 시간 앞당겨지거나 늦춰지는 봄과 가을 서머타임 전환 전후 2주간 심혈관계 이상 반응 발생을 조사한 결과 5년간 총 7만4,722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에 서머타임을 시행하는 주의 월요일과 금요일 심혈관계 부작용 발생률은 시행 이전 주에 비해 각각 3%와 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심혈관계 부작용 발생률 증가가 서머타임 시행과 크게 관련이 있을 확률은 월요일과 금요일의 경우 6% 미만, 나머지 날의 경우 1% 미만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새터필드 박사는 “서머타임 시행 또는 폐지 여부를 결정할 때 심장 건강에 대한 우려를 고려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담장 넘어 도주했지만 탈옥 방법은 확인되지 않아  테네시주의 한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20대 살인범이 탈옥해 트럭을 훔쳐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CNN 방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 이민정책연구소 보고서유죄판결자는 19만명뿐10년이상 거주자도 9만미 내륙 체포·추방 급증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18개 월간 약 98만명의 이민자가 추방됐으며, 이들 대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19~64세 미 성인 11.2% 건보 미가입 갈수록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무보험자 성인 비율이 최근 2 년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보건정책 연구기관인 커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미국서 대대적인 마케팅LA 미식축제·뉴욕 팝업“글로벌 K푸드로 도약”  LA타임스 주최 미식 행사의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부스. [농심 USA 제공]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알래스카 개표 저지부터선거 직전 야당 수사까지“소송 법리적 근거 취약”  토드 블랜치 연방 법무장관. [로이터]  연방 법무부가 중간선거 전면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6시간 만에 액정 균열”20번도 안 접었는데 ‘쩍’힌지부위 결함 의혹 확산  런던의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 듀오 모습. [로이터]  애플이 야심 차게 출시한 첫 폴더블 스마

AI 도입에… 아멕스, 직원 3,500명 감원한다

전체 인력 5% 구조조정순익 급증에도 인력 감축 미국의 대표적인 카드 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가 전 세계 직원의 약 5%인 3,500명을 감원한다.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바이든 때 휘발윳값 3.471달러…트럼프 2기 들어 3.472달러CNN “바이든 ‘에너지 전쟁’ 비판한 트럼프, ‘실제 전쟁’에 발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들어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