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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스퀘어 총격 유탄에 관광객 1명 부상

미국뉴스 | | 2024-02-11 09:52:54

뉴욕 타임스스퀘어 총격 유탄에 관광객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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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관광객으로 붐비는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인명 희생은 없었지만, 브라질에서 온 관광객 1명이 유탄에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9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타임스스퀘어의 한 스포츠용품 매장 경비원이 훔친 물건을 들고 나가려던 3명의 남성을 제지했다. 경비원이 훔친 물건을 빼앗자 이 중 한 남성이 총을 꺼내 발사했다.

경비원은 총에 맞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샤핑을 하던 37세의 브라질 여성 관광객이 유탄을 맞았다. 총을 쏜 뒤 매장 밖으로 뛰어나간 용의자는 자신을 추격하던 경찰관을 향해 2발의 총알을 더 발사했다. 경찰관은 총을 꺼내 들었지만, 현장에 인파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응사는 하지 않았다.

저녁 시간대 타임스스퀘어를 구경하던 관광객들은 갑작스러운 총소리에 혼비백산해 몸을 숨기는 등 아수라장이 됐지만 매장 바깥에서는 유탄 피해가 없었다. 총을 쏜 용의자는 이후 인근 지하철을 통해 현장에서 도주했고, 경찰은 3명의 절도 용의자 중 1명을 현장 주변에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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