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 신설

항공권 할인·라운지 이용

 

아시아나항공이 미주지역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은 중소·중견기업 출장자에게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전용 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주지역 법인사업자로 등록된 기업·단체/협회는 유효한 TAX ID 등을 제공 후 절차에 따라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시 ▲이용 실적에 따른 무료 항공권과 항공권 할인, 비즈니스 좌석 승급 쿠폰 등 보너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전용 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번 기업우대 프로그램 오픈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법인이 오는 3월 31일(일)까지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임직원에게는 항공권·유료 좌석·추가 수하물 요금 할인 쿠폰을, 법인에게는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쿠폰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미주지역의 많은 기업이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아시아행 출장 임직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다양한 장점들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 우대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미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