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고급 매춘조직 40대 여성이 ‘포주’

미국뉴스 | | 2023-11-24 09:35:10

고급 매춘조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일당 3명 재판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여성들을 동원해 선출직 정치인과 변호사 등 사회지도층을 대상으로 고급 매춘조직을 운영하다 기소된 한인 일당 3명이 체포된 가운데 이 중에서 40대 한인 여성 이하나(41)씨가 포주와 현장 관리 역할을 맡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 22일 매사추세츠주 법원에서 열린 구금 심리에서 치안 판사는 이하나씨와 이씨가 고용한 이준명(30)씨에게 당분간 구치소에 갇힌 상태에서 재판을 받도록 판결을 내렸다.

 

이 매춘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역할을 한 토랜스 거주 제임스 이(68)를 비롯한 3명의 일당은 매춘 여성들을 상대로 설득, 유도, 유인, 강요 등을 공모한 혐의로 지난 8일 연방 검찰에 의해 기소됐었다.

 

연방 검찰 메모에 따르면 이하나씨는 자신이 운영 중인 성매매 업소 네트웍을 통해 머니 오더, 현금 예금, 계좌 이체 등을 통해 100만 달러가 넘는 수익금을 은닉했다. 수사관들은 이씨의 케임브리지 아파트에서 현금 2만2,000달러와 여러 대의 노트북, 휴대전화 16대, 그리고 매춘 현장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량의 콘돔과 란제리, 임신 테스트 키트 등을 발견했다.

 

수사관들이 압수한 영업장부에는 매춘이 실제 일어나는 고급 아파트 위치와 성매매 여성과의 약속 시간, 해당 여성의 수입 등이 자세히 기록돼 있다. 장부 옆에는 손글씨로 쓴 여성의 예명과 수입이 적힌 메모, 현금이 들어 있는 봉투가 있었다.

 

지난 8일 수색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수사관들은 이하나씨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2곳에서 각자의 예명으로 상업적 성행위를 광고한 여러 명의 아시안 여성들 신원을 포착했다.

 

한편 성매매 조직의 우두머리로 지목된 제임스 이씨는 정식 재판이 열릴 때까지 캘리포니아 구치소에서 구금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세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담장 넘어 도주했지만 탈옥 방법은 확인되지 않아  테네시주의 한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20대 살인범이 탈옥해 트럭을 훔쳐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CNN 방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 이민정책연구소 보고서유죄판결자는 19만명뿐10년이상 거주자도 9만미 내륙 체포·추방 급증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18개 월간 약 98만명의 이민자가 추방됐으며, 이들 대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19~64세 미 성인 11.2% 건보 미가입 갈수록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무보험자 성인 비율이 최근 2 년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보건정책 연구기관인 커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미국서 대대적인 마케팅LA 미식축제·뉴욕 팝업“글로벌 K푸드로 도약”  LA타임스 주최 미식 행사의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부스. [농심 USA 제공]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알래스카 개표 저지부터선거 직전 야당 수사까지“소송 법리적 근거 취약”  토드 블랜치 연방 법무장관. [로이터]  연방 법무부가 중간선거 전면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6시간 만에 액정 균열”20번도 안 접었는데 ‘쩍’힌지부위 결함 의혹 확산  런던의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 듀오 모습. [로이터]  애플이 야심 차게 출시한 첫 폴더블 스마

AI 도입에… 아멕스, 직원 3,500명 감원한다

전체 인력 5% 구조조정순익 급증에도 인력 감축 미국의 대표적인 카드 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가 전 세계 직원의 약 5%인 3,500명을 감원한다.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바이든 때 휘발윳값 3.471달러…트럼프 2기 들어 3.472달러CNN “바이든 ‘에너지 전쟁’ 비판한 트럼프, ‘실제 전쟁’에 발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들어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