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초중고교 '장기결석' 심각…"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

미국뉴스 | | 2023-11-17 14:21:45

초중고교, 장기결석 심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빈곤지역 학교 70%는 재적생 3분의 1 이상이 장기결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초중고교에서 장기결석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비영리단체인 '어텐던스 워크스'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미국 빈곤 지역 학교의 70%에서 총체적인 장기 결석 현상이 확인됐다.

코로나19 이전 총체적인 장기 결석 현상이 발생한 빈곤 지역 학교가 25%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학생들의 학교 출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는 분석이다.

 

이 단체가 정의한 총체적인 장기 결석 현상은 재적생 3분의 1 이상이 출석 일수의 10% 이상 결석하거나, 매달 이틀 이상 학교에 나오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부유한 지역의 학교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확인됐다.

팬데믹 이전에는 부유한 지역 학교 중 총체적인 장기 결석 현상이 발생한 학교는 3%였지만, 이 수치가 14%로 증가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장기 결석이 늘어난 것은 학교의 분위기 변화가 이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

전염병이 학생 간의 친분이나 학생과 교사의 소통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고, 팬데믹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 저하 탓에 '학교에 가는 것이 별로 즐겁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했다는 것이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한 가정의 불안정성 증가와 학생 개인의 문제도 결석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에디 챙 어텐던스 워크스 대표는 "팬데믹 이전에는 가장 빈곤한 지역의 학생들에게도 매일 학교에 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지만, 더 이상 그렇지 않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담장 넘어 도주했지만 탈옥 방법은 확인되지 않아  테네시주의 한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20대 살인범이 탈옥해 트럭을 훔쳐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CNN 방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 이민정책연구소 보고서유죄판결자는 19만명뿐10년이상 거주자도 9만미 내륙 체포·추방 급증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18개 월간 약 98만명의 이민자가 추방됐으며, 이들 대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19~64세 미 성인 11.2% 건보 미가입 갈수록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무보험자 성인 비율이 최근 2 년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보건정책 연구기관인 커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미국서 대대적인 마케팅LA 미식축제·뉴욕 팝업“글로벌 K푸드로 도약”  LA타임스 주최 미식 행사의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부스. [농심 USA 제공]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알래스카 개표 저지부터선거 직전 야당 수사까지“소송 법리적 근거 취약”  토드 블랜치 연방 법무장관. [로이터]  연방 법무부가 중간선거 전면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6시간 만에 액정 균열”20번도 안 접었는데 ‘쩍’힌지부위 결함 의혹 확산  런던의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 듀오 모습. [로이터]  애플이 야심 차게 출시한 첫 폴더블 스마

AI 도입에… 아멕스, 직원 3,500명 감원한다

전체 인력 5% 구조조정순익 급증에도 인력 감축 미국의 대표적인 카드 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가 전 세계 직원의 약 5%인 3,500명을 감원한다.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바이든 때 휘발윳값 3.471달러…트럼프 2기 들어 3.472달러CNN “바이든 ‘에너지 전쟁’ 비판한 트럼프, ‘실제 전쟁’에 발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들어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