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메인주 총기난사 사망 18명·부상 13명…용의자 추적중

미국뉴스 | | 2023-10-25 22:19:27

총기난사,22명 사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용의자는 육군 예비군 하사…정신병원 입원 이력

인근지역 주민에 자택대피령…확인된 한인 피해자 없어




25일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이 총을 들고 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 이미지가 보인다. 이 사진은 현지 경찰 당국이 배포했다. 2023.10.25 [앤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제공]
25일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이 총을 들고 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 이미지가 보인다. 이 사진은 현지 경찰 당국이 배포했다. 2023.10.25 [앤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제공]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지난 25일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모두 18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용의자는 범행 후 현장에서 달아나 범행을 저지른 지 하루가 되도록 잡히지 않고 있어 현지 경찰은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당국은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이 미 육군 예비군으로 총기 전문가이며 정신병을 앓은 이력이 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집 밖으로 나오지말 것을 명령했다.

 

재닛 밀스 메인 주지사는 26일 오전 루이스턴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젯밤 공격으로 18명이 죽고 13명이 다쳤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앞서 언론은 사망자 수가 최소 22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로 지목된 미 육군 예비군 하사 로버트 카드(40)를 추적 중이다.

카드는 지난 2002년부터 예비군으로 복무했고, 총기 교관 자격증을 가졌으며, 지난 여름에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메인주 경찰은 용의자 카드를 뒤쫓기 위해 사건이 발생한 루이스턴 지역에 자택대피(shelter-in-place) 명령을 내린 상태다.

루이스턴 외에 인접 지역인 리스본 및 보도인 카운티 일대에도 자택대피령이 떨어졌다.

경찰은 카드가 무장 상태이고 극도로 위험하다면서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메인주는 전체 인구가 130만명에 불과할 정도로 인구밀도가 낮으며, 범죄 발생 역시 상대적으로 드문 곳으로 꼽혀온 지역이다.

루이스턴은 메인주 제2의 도시지만 인구가 2020년 기준 3만7천명에 불과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별도 선포를 통해 총기난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재닛 주지사는 이날 회견에서 "메인주의 어두운 날"이라고 말했다.

전날 밤 발생한 총격은 루이스턴 지역 월마트 상점과 식당,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 세 군데에서 벌어졌다.

현지 경찰 당국은 갈색 셔츠 차림에 소총을 든 백인 남성 용의자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확인된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루이스턴 일대에 거주하는 한인 가구 수는 총 3가구로, 이들 모두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스턴 총영사관 관계자는 전했다.

<연합뉴스>

[그래픽] 미국 메인주 총기 난사 사건 발생(서울=연합뉴스)
[그래픽] 미국 메인주 총기 난사 사건 발생(서울=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담장 넘어 도주했지만 탈옥 방법은 확인되지 않아  테네시주의 한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20대 살인범이 탈옥해 트럭을 훔쳐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CNN 방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 이민정책연구소 보고서유죄판결자는 19만명뿐10년이상 거주자도 9만미 내륙 체포·추방 급증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18개 월간 약 98만명의 이민자가 추방됐으며, 이들 대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19~64세 미 성인 11.2% 건보 미가입 갈수록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무보험자 성인 비율이 최근 2 년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보건정책 연구기관인 커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미국서 대대적인 마케팅LA 미식축제·뉴욕 팝업“글로벌 K푸드로 도약”  LA타임스 주최 미식 행사의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부스. [농심 USA 제공]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알래스카 개표 저지부터선거 직전 야당 수사까지“소송 법리적 근거 취약”  토드 블랜치 연방 법무장관. [로이터]  연방 법무부가 중간선거 전면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6시간 만에 액정 균열”20번도 안 접었는데 ‘쩍’힌지부위 결함 의혹 확산  런던의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 듀오 모습. [로이터]  애플이 야심 차게 출시한 첫 폴더블 스마

AI 도입에… 아멕스, 직원 3,500명 감원한다

전체 인력 5% 구조조정순익 급증에도 인력 감축 미국의 대표적인 카드 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가 전 세계 직원의 약 5%인 3,500명을 감원한다.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바이든 때 휘발윳값 3.471달러…트럼프 2기 들어 3.472달러CNN “바이든 ‘에너지 전쟁’ 비판한 트럼프, ‘실제 전쟁’에 발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들어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