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교수 힐러리, 첫 강의 인기폭발

미국뉴스 | | 2023-09-08 08:31:21

교수 힐러리, 첫 강의 인기폭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수강생들 잇단 셀폰 촬영에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장인줄”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 국제공공정책대학원(SIPA) 교수가 된 힐러리 클린턴(사진·로이터) 전 국무장관이 첫 번째 강의에서 여전한 인기를 실감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 6일 오후 뉴욕 컬럼비아대 SIPA 교수진 합류 이후 최초로 강단에 올랐다. 문제는 강의 도중에도 휴대전화로 클린턴 전 장관을 찍는 학생들이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첫 강의에 동석한 동료 교수가 강의 시작 20분 만에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 학생들이 있다”면서 “여기는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여성 팝 가수다. 스위프트의 공연장에서 팬들이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 사진을 찍는 것처럼 강의실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사진을 찍고 있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이 교수의 제안으로 5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지자 수백명의 학생들은 일제히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동료 교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한 클린턴 전 장관은 “파파라치 같다”고 농담을 했다.

 

앞서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 1월 컬럼비아대 SIPA의 교수가 됐다. 그의 수업에는 800명이 넘는 수강 희망자가 몰렸고, 대학원생과 학부생 370명이 최종 수강자로 선택됐다. 수강생들은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의 신원확인 절차도 거쳤다.

 

‘상황실 안에서’라는 이름이 붙은 이 강의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국내 여론이 외교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효율적인 정책 수립 등 국무장관 시절의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수업에선 2016년 대선에서 경쟁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간접적으로 언급됐다. 클린턴 전 장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을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고 “그가 미국과 이란의 핵 합의를 파기했다”고 말했다. 다만 클린턴 전 장관은 “이 수업은 그(트럼프 전 대통령)를 다루는 시간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테네시 교도소서 무기징역 살인범 탈옥…트럭 훔쳐 도주

담장 넘어 도주했지만 탈옥 방법은 확인되지 않아  테네시주의 한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20대 살인범이 탈옥해 트럭을 훔쳐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CNN 방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트럼프 2기 98만명 추방… 80% 비범죄자

■ 이민정책연구소 보고서유죄판결자는 19만명뿐10년이상 거주자도 9만미 내륙 체포·추방 급증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18개 월간 약 98만명의 이민자가 추방됐으며, 이들 대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건보료 부담' 무보험자 성인 비율 급증

19~64세 미 성인 11.2% 건보 미가입 갈수록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무보험자 성인 비율이 최근 2 년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보건정책 연구기관인 커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농심, 미식의 세계로… 유명 셰프가 ‘신라면’ 요리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미국서 대대적인 마케팅LA 미식축제·뉴욕 팝업“글로벌 K푸드로 도약”  LA타임스 주최 미식 행사의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부스. [농심 USA 제공]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패배 사전 무효화’ 전략?… 중간선거 흔드는 연방 법무부

알래스카 개표 저지부터선거 직전 야당 수사까지“소송 법리적 근거 취약”  토드 블랜치 연방 법무장관. [로이터]  연방 법무부가 중간선거 전면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애플 첫 접는 아이폰 ‘듀오’, 출시하자마자 ‘크랙게이트’

“6시간 만에 액정 균열”20번도 안 접었는데 ‘쩍’힌지부위 결함 의혹 확산  런던의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 듀오 모습. [로이터]  애플이 야심 차게 출시한 첫 폴더블 스마

AI 도입에… 아멕스, 직원 3,500명 감원한다

전체 인력 5% 구조조정순익 급증에도 인력 감축 미국의 대표적인 카드 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가 전 세계 직원의 약 5%인 3,500명을 감원한다.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치솟는 기름값…트럼프 2기 평균가격, 바이든 집권기 넘어

바이든 때 휘발윳값 3.471달러…트럼프 2기 들어 3.472달러CNN “바이든 ‘에너지 전쟁’ 비판한 트럼프, ‘실제 전쟁’에 발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들어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