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가장 뜨거운 곳중 하나인 데스밸리에 극한의 무더위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올 여름 폭염 속에 데스밸리의 최고 기온이 130도 안팎으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원래 여름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지지만 올해는 극한 폭염을 체험하려는 관광객 행렬이 몰려들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주 데스밸리 방문자센터 앞 디지털 온도계가 133도(섭씨 56도)를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한 남녀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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