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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4개 차종 충돌 안전성 최고

미국뉴스 | | 2023-02-26 09:32:08

현대차그룹 4개 차종, 최고수준 안전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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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등 IIHS 충돌평가서 최우수

IIHS 충돌평가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IIHS 충돌평가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현대차그룹의 4개 차종이 미국 기관의 충돌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전미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이 TSP+ 등급을, 현대차 쏘나타가 TSP 등급을 받았다. 이중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팰리세이드와 G90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TSP+ 등급을 받았다.

 

올해 충돌평가에는 예년보다 강화된 기준이 적용됐다는 점에서 이번에 4개 차종이 선정된 건 의미가 있다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 평가의 충돌 물체 속도가 빨라지고, 무게가 무거울 뿐더러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에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헤드램프 평가에서도 TSP와 TSP+ 모두 ‘양호함’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됐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주어진다.

 

특히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레벨인 ‘훌륭함(good)’을 받아야 한다. 또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에서는 ‘우수함(advanced)’ 이상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주요 모델들이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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