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CVS vs Walgreens 약국체인들 ‘의료서비스’ 경쟁

미국뉴스 | | 2023-02-09 09:13:36

약국체인들 ‘의료서비스’ 경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각각 1차 진료업체 인수

 

CVS vs Walgreens 약국체인들 ‘의료서비스’ 경쟁


 

 대형 소매 약국체인들이 헬스케어 기업으로 진화하면서 ‘1차 진료소’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CVS헬스’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카고에 기반을 둔 1차 진료업체 ‘오크스트릿 헬스’를 현금 10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VS헬스가 오크스트릿 헬스 주식을 주당 39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는 조건이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오크스트릿 헬스는 2012년 시카고에 설립돼 급성장했으며 2020년 기업공개(IPO)를 단행했다. 일리노이주 25곳 포함 전국 169개소에서 메디케어 가입자(65세 이상 또는 장애를 가진 65세 미만이 대상)들에게 1차 진료를 제공하며 저소득층 성인의 건강 유지·예방 관리를 목표로 한다.

 

CVS헬스는 “두 기업의 합병으로 치료 비용을 줄이고 결과를 개선해 환자들 특히 소외지역 환자들의 장기적인 건강관리에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이번 인수로 CVS헬스는 600명의 의사·임상간호사(PN)를 추가 확보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연쇄상구균검사 등을 오크스트리트헬스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CVS 최고경영자(CEO) 캐런 린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할 방침을 시사하면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963년 설립된 CVS헬스는 1만 개에 달하는 CVS 약국체인과 민간 약값관리전문회사(PBM) ‘CVS 케어마크’, 의료보험사 ‘애트나’ 등을 소유하고 있다.

 

트리뷴은 “이번 거래로 CVS헬스는 1차 진료 시장을 더 확대하게 됐다”며 “CVS와 시카고 지역에 기반을 둔 ‘월그린스’는 소매 약국체인이 아닌 헬스케어 기업으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그린스는 2013년 처음 매장에 1차 진료소를 설치·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 1차 진료서비스업체 ‘빌리지MD’의 절대지분을 확보했다. CVS는 2014년 사명을 CVS헬스케어로 바꾸고 1차 진료소 운영을 시작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주택 구매 부담 가중고가 주택시장 직격탄내년 금리전망 7.5%로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웃돌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택

고물가에 핼러윈 사탕도 안 팔린다
고물가에 핼러윈 사탕도 안 팔린다

올해 판매 6.7% 감소5년새 가격 44% 급등생활비 부담 지갑 닫아 핼러윈을 앞두고 미국 내 사탕 판매가 오히려 감소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초콜릿과 사탕 가격이 수

미국서 태어났는데… ICE에 9개월 넘게 구금
미국서 태어났는데… ICE에 9개월 넘게 구금

출생증명서·미 여권 보유정신질환으로 시민권 부정30대 자메이카 추방 위기 미국에서 태어나 15년간 미국 여권까지 보유했던 30대 남성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9개월 넘게

연말 자선기부 시즌… 올해는 세금공제 혜택 달라진다
연말 자선기부 시즌… 올해는 세금공제 혜택 달라진다

■ 세법과 생활경제표준공제 선택해도 부부 2천불까지 기부금 공제65세 이상 추가 공제·IRA 통한 기부도 활용 가능“연말 기다리지 말고 12월 첫째주에 기부 마쳐야”   연말 자선

AI가 바꿀 미래는…“인류 멸망도, 난치병 치료도 가능”
AI가 바꿀 미래는…“인류 멸망도, 난치병 치료도 가능”

앤트로픽, IPO 신고서에   AI의 빛과 그림자 제시   인간 통제 벗어난 AI의‘인류 생존 위협’도 경고   8천억불 인프라투자 부담   IPO, 수익성 입증 관건 인공지능(A

텔루라이드, 4년 연속 10만대 돌파
텔루라이드, 4년 연속 10만대 돌파

기아, 북미 맞춤전략 성과첫 출시 이후 누적 78만대올해 하이브리드 비중 41% 기아의 북미 시장 전용 전략 모델인 텔루라이드가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26일 기아

한미, 3분기 순익 2,368만불… 7.4% ↑
한미, 3분기 순익 2,368만불… 7.4% ↑

총자산 80억4천만불 넘어총예금고 첫 70억불 돌파순이자마진 수익성 개선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올해 3분기 순익 증가와 함께 총자산 8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미국 소셜연금 62세부터 받으면 월평균 얼마일까?

사회보장국 통계 분석 결과 월 1,424달러…남성 1,573달러, 여성 1,286달러67세보다 5년 일찍 받으면 연금 최대 30% 감소…70세까지 늦추면 24% 증가 미국에서 소셜

영주권 수속 중 추방재판 일시 중단 길 막혔다

이민판사 재량 ‘행정 종결’연방대법, 제한조치 유지이민자 구제 절차에 제동 연방 대법원이 이민판사의 재량으로 추방재판을 일시 중단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금융조회 동의 거부 땐 SSI 신청거부·지급중단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생활보조금(SSI) 신청자에게 은행 계좌 등 금융기록 조회 동의를 의무화하고 있다. 동의를 거부하면 신청이 승인되지 않으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