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인플레 둔화에도 “피봇(통화정책 전환)은 없다”… 연준 매파 시장 기대 일축

미국뉴스 | | 2023-01-19 09:21:03

인플레 둔화, 통화정책 전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불러드·메스터 “갈 길 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매파 인사들로 꼽히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기조 전환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들은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해 환영했지만 금리를 추가로 인상한 후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기존 통화정책 방향을 고수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해도 현 시점에서 연준의 통화정책이 달라질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불러드 총재는 18일 월스트릿저널(WSJ)과 진행한 라이브질의응답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점도표에 5.25~5.5%에 대한 금리 범위 전망을 냈다”고 공개하며 “금리 인상에 있어 가능한 한 일찍 5% 이상의 범위로 가기 위해 2월 FOMC에서 0.5%포인트 인상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불러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시장이 전망하는 대로 물가가 일직선상으로 낮아지면 좋겠지만 거시 경제는 그런식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연준이 긴축 통화 정책을 완하한 이후 물가가 다시 오르지 않도록 하고 싶다”며 긴축 기조 전환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다만 그는 연착륙에 대해서는 과거보다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그는 “가계는 여전히 초과 저축을 가지고 있고 주와 지방 정부는 연방 경기 부양 자금이 남았다”며 “이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2023년 경제를 더 나은 위치로 만들고, 여기서 연착륙 전망은 눈에 띄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도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연준은 아직 기준금리 5%에 도달하지 않았고, 나는 5% 까지는 도달해야 한다고 본다”며 “아직 계속 (긴축적 통화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의 인플레이션에 대해 “모든 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좋은 신호”라며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는 대부분 예상대로 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올해 하락할 것이라고 어느정도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돌려 말하면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는 연준이 이미 12월 FOMC 당시에도 예상하고 있었던 만큼 통화 정책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는 의미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USCIS, ‘공적부조’ 심사 대폭 강화18일부터 새 개정 지침 본격 적용비현금성 복지 혜택 전반 조사앞으로 영주권 취득 심사에서 푸드스탬프(SNAP), 메디케이드 등 ‘비현금성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1위는 싱가포르 항공‘스카이트랙스’발표 세계적인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2026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서 싱가포르항공이 1위에 올랐다. 대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공적부조 기준 강화 속 영주권자 ‘재입국 주의보’ 트럼프 행정부의 영주권 신청자 공적부조 심사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는 일부 영주권자의 재입국 과정에도 영향을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텍사스 오스틴서 발생 차량 추격전 뒤 총격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이민단속 과정에서 한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발생했다.오스틴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라틴계 플로리다 연방의원 영어·스페인어로 비판 광고 “히스패닉 지지자들 배신감” 공화당 내부 이민정책 균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경 이민단속 정책을

[이민법 칼럼] 공공복지 혜택 영주권의 걸림돌

새로운‘공적부조(public charge)’ 룰이 9월1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공적부조 관련 최종 지침을 발표하고, 기존에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10년 이상 대행체제 계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AP 통신이 17일 전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CNN 등 ‘백악관 출입금지’…“수정헌법 1조 위반” 논란
트럼프 CNN 등 ‘백악관 출입금지’…“수정헌법 1조 위반” 논란

3개사 기자 출입증 박탈 “가짜뉴스”라며 취재제한NYT·WP 등 추가금지 시사언 론사들 법적 대응 예고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CNN의 베치 클라인 기자가 19일 백악관 앞 도로변

“유류 운송 트럭기사, 운행 규제 일시 완화”

연방 교통부 긴급 발표전국 디젤 연일 최고가 전국 디젤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른 가운데, 연방 정부가 개솔린이나 경유를 운송하는 트럭 운전자에 대한 운행시간 규제를 일시적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