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명품시장의 미래는 ‘젊은층’

미국뉴스 | | 2023-01-19 09:17:24

명품시장의 미래는 ‘젊은층’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30년이면 MZ세대 이하 전 세계 ‘명품’ 80% 소비”

 

전 세계적으로 고급 패션브랜드 소비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으며, 2030년이면 MZ세대(1980년대 초∼2010년대 초 출생) 이하가 대다수를 소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MZ세대와 그 이하의) 젊은 세대가 전 세계 고급 패션브랜드 매출의 80%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와 현재 13살보다 어린 이른바 ‘알파’ 세대의 소비 비중이 2030년이면 전체의 3분의 1가량 될 것으로 봤다.

 

지난해 고급 패션브랜드 시장 성장세는 MZ세대 덕분이며, Z세대의 첫 구매 연령은 15세 정도로 밀레니얼(M) 세대(1980년대∼1990년대 중반 출생자)보다 3∼5년 빠르다고 베인앤드컴퍼니는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는 부유층의 증가 및 소셜미디어의 확산과 관련 있으며, 온라인 판매사이트 등도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고급 패션브랜드의 매출은 타격을 받지 않았으며, 전 세계 매출이 이전해 대비 22% 늘어난 3,810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또 올해 매출은 ‘제로 코로나’ 이후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미국·유럽의 경제 상황에 달렸지만 대략 3∼8%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베인앤드컴퍼니는 밝혔다.

 

지난해 고급 패션브랜드를 가장 많이 소비한 국가는 미국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1,210억 달러였다. 중국 내 매출은 코로나19 확산 및 봉쇄 등으로 인해 1% 떨어진 반면 유럽에서는 27% 늘어났는데, 이는 지난해 강달러 흐름 속에 미국인들이 유럽을 방문해 소비한 덕분으로 평가됐다.

 

품목 별로는 가죽류 제품 매출은 23∼25% 늘었으며, 가죽류 매출 증가의 70%가량은 가격 인상 덕분으로 보인다고 베인앤드컴퍼니는 덧붙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작년 최소 343명 체포9월까지 174명 추방 확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다카(DACA)’ 프로그램 수혜자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추방 조치를

구글·아마존·테슬라 3파전… 로봇택시 대중화 ‘본격’
구글·아마존·테슬라 3파전… 로봇택시 대중화 ‘본격’

전국 주요 도시 서비스 제공현대차·우버 등 도전자 늘어경쟁 속 서비스·가격은 개선유인택시 ‘갈림길’ 섰다 분석 로봇택시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며 서비스가 빠르게 전국적으로 대중

현대차, 미국 등 해외 생산 확대… 전기차도 한국 추월
현대차, 미국 등 해외 생산 확대… 전기차도 한국 추월

지난해 해외 비중 49.8% 달해4년간 3배 늘며 무게중심 이동올 中·유럽서 전기차 신차 출시관세에 현지 제조 필요성 커져이란 전쟁發 물류 불안도 한몫물량조절 과정 勞 반발 변수로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 13개 상 수상 영예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 13개 상 수상 영예

WTCE 2026 어워즈 3곳기내 침구류·식기 최고전면 리뉴얼 노력 인정 14일 ‘2026 온보드 호스피탈리티 어워즈’(WTCE 2026) 시상식에서 장성현(왼쪽) 대한항공 마케팅

‘계란값 담합’있었나… 반독점 소송 추진
‘계란값 담합’있었나… 반독점 소송 추진

연방 법무부, 조사 착수 연방 법무부가 계란 생산 업체들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법무부는 미국 내 최대

이민정책 ‘톤다운’에도 여론 냉담… 라티노 이탈
이민정책 ‘톤다운’에도 여론 냉담… 라티노 이탈

미국인 절반 “대규모 추방 정책 과도” 평가트럼프 지지층 25%도“강경 일변도”에 우려노동력 부족·상권 위축… 중간선거 변수 부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 메시지가 일부

무차별 단속 이끈 ICE 국장대행 사임
무차별 단속 이끈 ICE 국장대행 사임

DHS, 라이언스 사임 발표 LA 등서 무리한 단속 주도 시민권자 총격 사과는 거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이민자 대규모 추방 정책을 집행하는 데 앞장서 온 토드 라이언

오바마·맘다니 첫 회동 “무상보육” 강조
오바마·맘다니 첫 회동 “무상보육” 강조

브롱스 보육센터서 행사   지난 18일 만난 버락 오바마(왼쪽) 전 대통령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로이터]  버락 오바마(64) 전 대통령과 조란 맘다니(34) 뉴욕시장이 지난

연준, 사상 초유의 수장 공백 위기
연준, 사상 초유의 수장 공백 위기

공화 반대 워시 인준 지연파월, 5월 15일 임기 종료의장직 끝나도 머무를 수도 도널드 트럼프(왼쪽)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연준 공사현장을 방문한 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기자회

고가·재고 부족… 가주 주택매입 환경 악화
고가·재고 부족… 가주 주택매입 환경 악화

구매자들 재정 부담 높아“11년간 계속 저축해야” 필수지출 빼고 모두 투입 모기지금리 하락세가 관건 미국에서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가장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지역은 하와이로 무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