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국어 등 서비스 확대… 증오범죄 대응 강화”

미국뉴스 | | 2023-01-18 09:30:47

증오범죄 대응 강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 바이든 행정부 ‘아태계 형평성 증진 국가전략’ 첫 발표

 

조 바이든 행정부가 17일 연방정부 기관의 한국어 등 외국어 서비스 확대와 증오범죄 대응 강화, 아시안 채용 증대 등 구체적인 정책 목표를 명시한 첫 아시안 전략 문서를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문서발표가 아시아계와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주민(AA&NHPI)의 형평성과 정의, 기회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 목표와 부처별 행동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문서에는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려 급증하면서 경각심을 일으켰던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 등과 관련해 법무부를 비롯해 부처별로 그동안 펼친 대응 노력을 총정리하면서 미국 내에서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에도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백악관은 또 영어 사용이 어려운 AA&NHPI를 위해 언어 접근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 국세청(IRS)은 한국어를 비롯해 20개 언어로 홈페이지 안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식품의약국(FDA)도 언어와 문화적 특성에 맞춰 코로나19 관련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다.

 

백악관은 이날 AA&NHPI 정책 목표와 법무부, 재무부, 국무부 등 32개 연방 부처별로 시행된 AA&NHPI 관련 조치를 모은 국가전략을 내놓았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에서 ▲ 소속감과 포용성을 증진하고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 및 차별 대응 ▲ AA&NHPI 관련 통계 보완 ▲ AA&NHPI 관련 언어 접근 확대 ▲ 평등하고 포용적인 코로나19 대응 및 회복 노력 ▲ AA&NHPI 지역사회 역량 강화 ▲ 연방정부 인종 다양성 강화 ▲ AA&NHPI 지역사회와 접촉 확대 등을 정책적 우선순위로 제시했다.

 

백악관은 아시아인 대상 증오범죄 대응과 관련, 한국어를 포함해서 24개 언어로 증오범죄 신고 요령을 담은 웹페이지를 만드는 등 증오범죄 예방과 해결을 위한 법무부의 그간 노력을 소개했다.

 

법무부와 교육부가 2021년 5월 각급 학교에 아시아인 대상 증오범죄 실태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학교 차원의 노력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에서 2019년 대비 2020년에 아시아인 대상 증오범죄가 73%가 늘었다는 연방수사국(FBI)의 과거 증오범죄 통계자료도 인용하면서 심각성을 재차 부각하기도 했다.

 

백악관은 또 AA&NHPI 관련해 통계를 보완하는 조치를 계속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올해 여름에 AA&NHPI 그룹을 구체적으로 세분화한 통계를 담은 ‘2020년 구체 인구 통계 및 가구 특성 파일’을 배포한다고 백악관은 발표했다.

 

이밖에 재무부를 비롯한 연방 정부 부처가 AA&NHPI 지역사회 강화를 위한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는 내용 등도 전략문서에 담겼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미국 트레이더 조 여름 한정 미니 토트백 출시 직후 매장마다 품절…SNS까지 들썩 3달러 가방, 리셀가 수백 배까지 치솟아 단돈 3달러짜리 장바구니가 또다시 미국 소비자들을 매장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졸업해도 일자리 없어”… 고용시장 ‘한파’

청년층 취업 환경 ‘최악’22~27세 실업률 상승세기업 비용 절감·AI 부상재택근무 네트웍도 타격 대학 졸업 시즌을 맞아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층이 최근 수년 사이 가장 어려운

트럼프, 876억불 추가예산 의회에 요청

이란전쟁 비용 보전 목적민주·공화 일각 모두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76억 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을 연방 의회에 요청했다. 2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캘리포니아에 보내는 경고”

LA·SF도 유사지진 위험노후 건물들 대책 시급“샌안드레아스 대지진 발생 가능성 대비해야” 이번 베네수엘라 강진 유형이 캘리포니아와 유사하다는 우려가 나왔다.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양자 컴퓨팅 실제 사용 서둘러라”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양자 컴퓨터의 실제 사용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적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첨단 양자 컴퓨터 개발을 촉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경제 1분기 성장률 확정치 2.1%… 0.5%p 상향

연방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2.1%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1.6%) 대비 0.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미국은 한

법무부, 정유사들 조사 개솔린 가격 담합 여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 하락에도 개솔린 가격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연방 법무부에 관련 문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정유사들의 담합 여부 등을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민주당에 부는 ‘3040세대’ 바람…“기성 정치인은 그만”

정치 고령화…‘신진 인력 수혈’ 필요성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30대 신인 2명 승리 다른 주에서도 고령 현역의원 도전받아 뉴욕 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다리알리자 아빌라 슈발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