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0대 4명 중 3명 포르노 시청 경험, 13세 미만도 절반 넘어

미국뉴스 | | 2023-01-17 09:15:31

10대 4명 중 3명 포르노 시청 경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부분 포르노 보고 죄책감·수치심 느껴

 

 13세 미만에 포르노를 처음 본 10대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없음. [로이터]
 13세 미만에 포르노를 처음 본 10대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없음. [로이터]

미국 10대 4명 중 3명은 적어도 한 번 이상 포르노를 시청했으면 이중 절반은 13세가 되기 전에 포르노를 처음 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및 가족 비영리 단체 커먼센스 미디어는 지난해 9월 13세~17세 청소년 1,358명을 대상으로 포르노와 관련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 10대 청소년 중 54%가 13세 미만에 온라인을 통해 포르노를 처음 봤다고 응답했다. 조사 대상 청소년 중 73%가 10대 시절 적어도 한 번 이상 포르노를 접했다고 응답한 가운데 약 15%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10세가 되기 전에 포르노를 처음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포르노를 처음 접한 연령대는 11세~13세가 39%로 가장 많았고 14세~15세는 17%, 16세~17세는 3%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비율이 낮아졌다.

 

제임스 스타이어 커먼센스 미디어 대표는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청소년 시기에 성에 대한 탐구 수단으로 포르노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온라인 포르노에 제한 없이 접속할 수 있는 것이 청소년들의 포르노 사용을 부추기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스타이어 대표는 또 “부모들이 자녀와 안전한 성관계, 마약 사용 등에 대해 대화하는 것처럼 포르노 시청에 대해서도 거리낌 없이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청소년 중 남성과 여성의 포르노 경험은 각각 75%와 70%로 비슷했지만 남성의 경우 의도적으로 포르노를 시청했다는 비율이 52%로 여성(36%)보다 높았다. 포르노를 시청한 뒤 느낀 감정을 묻는 질문에 10대 청소년 중 절반이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꼈다고 답했다.

 

약 41%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온라인 포르노 시청이 잘못된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성교육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10대 청소년 중 약 47%가 부모나 신뢰할 수 있는 성인 또는 보호자로부터 배웠다고 답했고 약 41%는 친구, 약 32%는 학교 성교육 강의를 통해 배운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노를 통해 성에 대해 배웠다는 10 청소년 27%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WSJ “신규·기존 고객에 여권 등 요구하게 할 수 있어 은행들 불안”  재무부[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차원에서 은행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

작년 연간 주택가격 1.3%↑…14년 만에 상승률 최저
작년 연간 주택가격 1.3%↑…14년 만에 상승률 최저

지난해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1%대 초반으로 둔화하며 10여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는 작년 12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

시민권 취득 전 투표한 이민자들 색출한다
시민권 취득 전 투표한 이민자들 색출한다

국토안보부 조사 착수“적발시 투표사기 기소시민권 취소될 수도”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미 시민권을 공식적으로 받기 전 투표한 것으로 의심되는 시민권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조사

최고 2~3피트 ‘눈폭탄’에 마비… 북동부 휴교·이동금지령
최고 2~3피트 ‘눈폭탄’에 마비… 북동부 휴교·이동금지령

뉴욕과 보스턴 등 북동부 지역에 23일 최고 적설량 2~3피트의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강력한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주요 공항들이 사실상 ‘올스톱’ 되고 도로 교통이 마비됐다. 이로

‘한인 입양동포 대회’ 참가자 모집

재외동포청 5월 18~22일인천·서울·파주서 5일간한국의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전 세계 입양동포의 모국 유대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6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OKAG

트럭·버스 운전면허시험 영어로만 치른다
트럭·버스 운전면허시험 영어로만 치른다

연방교통부, “운전자 영어능력 갖춰야” 앞으로 트럭 및 버스 운전사들의 상업용 운전면허(CDL)를 취득하려면 영어로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숀 더피 연방교통부(USDOT) 장

가족 중 불체자 있으면 공공주택 ‘퇴거’

연방 주택개발부 추진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가 가족 구성원 중 불법체류 신분자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연방 보조를 받는 공공주택에서 퇴거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HUD는

미성년자 음란물 유포… 한인 전직 경관 ‘유죄’

전직 한인 경찰관이 미성년자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로써 그는 향후 3년간 복역 후 보호관찰을 받게 되며, 성범죄자로 등록될 예정이다. 앨라배마주 지역 매체에

트럼프 새 관세… 중국 웃고 유럽·한·일 울상

15% 글로벌 관세 발표인도·브라질 등 세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롭게 도입한 15% 글로벌 단일 관세 체제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국가는 브라질과 중국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공항 이름부터 여행가방까지 ‘트럼프’ 이름 붙나

트럼프 가족 기업 ‘TPO’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딴 공공 인프라 시설이 늘어나는 가운데 트럼프 일가가 이끄는 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TPO)이 연방 특허상표청(USPT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