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노동시장 여전히 ‘핫’…정리해고에도 실업수당청구↓

미국뉴스 | | 2023-01-13 09:29:56

정리해고에도 실업수당청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만 5,000건으로 작년 9월 이후 최저 기록

 

빅테크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정리해고가 확산됨에도 불구하고 노동 시장이 여전히 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첫째주(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1,000건 감소한 20만 5,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15주 동안 최저치로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 5,000건 보다 낮게 나온 것이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63만 건으로 직전보다 6만 3,000건 감소했다. 미국 노동 시장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것이다.

 

노동시장이 식지 않고 있는 상황은 팬데믹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업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동안 인력을 채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후 노동자들을 대량 해고하는 것에 큰 부담을 느껴왔다. 최근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에 이어 골드만삭스가 3,000명이 넘는 인력을 해고하겠다고 밝히는 등 감원 흐름이 일부 나타나고 있지만 다른 기업들은 레이오프를 섣불리 하지 못하는 것이다.

 

견조한 고용 지표는 연방준비제도(FRB·연준) 긴축의 근거가 되는 만큼 향후 자산 시장에 악재가 될 수 있다. 실업수당 외 다른 지표들도 연준의 긴축을 지지하고 있다. 이달 초 발표된 고용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22만 3,000개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실업률은 3.5%로 전월(3.6%)보다 0.1% 포인트 하락해 196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USCIS, ‘공적부조’ 심사 대폭 강화18일부터 새 개정 지침 본격 적용비현금성 복지 혜택 전반 조사앞으로 영주권 취득 심사에서 푸드스탬프(SNAP), 메디케이드 등 ‘비현금성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1위는 싱가포르 항공‘스카이트랙스’발표 세계적인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2026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서 싱가포르항공이 1위에 올랐다. 대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공적부조 기준 강화 속 영주권자 ‘재입국 주의보’ 트럼프 행정부의 영주권 신청자 공적부조 심사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는 일부 영주권자의 재입국 과정에도 영향을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텍사스 오스틴서 발생 차량 추격전 뒤 총격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이민단속 과정에서 한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발생했다.오스틴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라틴계 플로리다 연방의원 영어·스페인어로 비판 광고 “히스패닉 지지자들 배신감” 공화당 내부 이민정책 균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경 이민단속 정책을

[이민법 칼럼] 공공복지 혜택 영주권의 걸림돌

새로운‘공적부조(public charge)’ 룰이 9월1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공적부조 관련 최종 지침을 발표하고, 기존에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10년 이상 대행체제 계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AP 통신이 17일 전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CNN 등 ‘백악관 출입금지’…“수정헌법 1조 위반” 논란
트럼프 CNN 등 ‘백악관 출입금지’…“수정헌법 1조 위반” 논란

3개사 기자 출입증 박탈 “가짜뉴스”라며 취재제한NYT·WP 등 추가금지 시사언 론사들 법적 대응 예고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CNN의 베치 클라인 기자가 19일 백악관 앞 도로변

“유류 운송 트럭기사, 운행 규제 일시 완화”

연방 교통부 긴급 발표전국 디젤 연일 최고가 전국 디젤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른 가운데, 연방 정부가 개솔린이나 경유를 운송하는 트럭 운전자에 대한 운행시간 규제를 일시적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