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 입국심사 강화 중국반발에 "과학적 근거…보복 안돼"

미국뉴스 | | 2023-01-04 10:55:16

코로나 입국심사 강화 중국반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민 보호 위한 신중한 보건조치

 한국, 일본, 영국 등도 유사정책"

중국 비행기
중국 비행기

미국 정부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중국인 여행객 입국 심사 강화 조치와 관련, "전적으로 공중 보건과 과학적 근거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인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요구 등 각국 방역 조치가 정치적 처사라는 중국 당국의 반발에 대해 "전 세계 국가들이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신중한 보건 조처를 한다고 해서 (중국이) 보복할 이유는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중국은 일부 국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규제를 강화하자 정치적 조처라며 상응 조처를 하겠다고 보복을 시사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 등 최소 14개국 이상이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방역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가 "우리의 전문가들한테서 나온 것"이라며 "일본과 한국, 영국,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같은 국가들 역시 유사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중국이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다시 말하지만 우리의 시민을 확실히 보호하고자 하는 것으로, (중국이) 보복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WHO는 지난달 30일 중국 보건 당국자들을 만나 중국 내 감염병 상황과 백신 접종 현황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시간적 정보 공유를 요구한 바 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중국의 반발에 대해 "이는 역학 및 공중 보건에 대한 우려에 근거한 것이고, 중국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 증가와 역학 자료에 대한 투명성 부족에 따른 것"이라며 "우리는 어떤 잠재적인 코로나19 변이 확산 가능성도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나라들 역시 동일한 우려에서 유사한 조처를 하고 있다"며 "미국은 중국에 코로나19 백신 제공을 비롯한 조치를 제안했으며, 중국은 감사를 표하면서도 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리는 제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도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기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 외국발 입국자 시설 격리를 해제하고 자국민에 대한 일반 여권 발급도 점진적으로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에 중국과 마카오, 홍콩에서 경유편을 포함해 미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에게 비행기 탑승 이틀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으며, 유럽 등 각국 역시 비슷한 조치에 나섰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USCIS, ‘공적부조’ 심사 대폭 강화18일부터 새 개정 지침 본격 적용비현금성 복지 혜택 전반 조사앞으로 영주권 취득 심사에서 푸드스탬프(SNAP), 메디케이드 등 ‘비현금성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1위는 싱가포르 항공‘스카이트랙스’발표 세계적인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2026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서 싱가포르항공이 1위에 올랐다. 대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공적부조 기준 강화 속 영주권자 ‘재입국 주의보’ 트럼프 행정부의 영주권 신청자 공적부조 심사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는 일부 영주권자의 재입국 과정에도 영향을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텍사스 오스틴서 발생 차량 추격전 뒤 총격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이민단속 과정에서 한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발생했다.오스틴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라틴계 플로리다 연방의원 영어·스페인어로 비판 광고 “히스패닉 지지자들 배신감” 공화당 내부 이민정책 균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경 이민단속 정책을

[이민법 칼럼] 공공복지 혜택 영주권의 걸림돌

새로운‘공적부조(public charge)’ 룰이 9월1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공적부조 관련 최종 지침을 발표하고, 기존에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10년 이상 대행체제 계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AP 통신이 17일 전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CNN 등 ‘백악관 출입금지’…“수정헌법 1조 위반” 논란
트럼프 CNN 등 ‘백악관 출입금지’…“수정헌법 1조 위반” 논란

3개사 기자 출입증 박탈 “가짜뉴스”라며 취재제한NYT·WP 등 추가금지 시사언 론사들 법적 대응 예고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CNN의 베치 클라인 기자가 19일 백악관 앞 도로변

“유류 운송 트럭기사, 운행 규제 일시 완화”

연방 교통부 긴급 발표전국 디젤 연일 최고가 전국 디젤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른 가운데, 연방 정부가 개솔린이나 경유를 운송하는 트럭 운전자에 대한 운행시간 규제를 일시적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