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나’를 먼저 제대로 파악해야… 성공적인 전공선택 지름길

미국뉴스 | | 2022-12-16 17:41:20

나에게 맞는 대학 전공 찾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나에게 맞는 대학 전공 찾기

학업적 능력과 관심분야 및 고용 전망도 고려

적성과 흥미 파악이 급선무, 심리유형 테스트도 도움

 

대학에서의 전공 선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대학 전공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자신의 이력이 되고 이는 어쩌면 일생을 좌우할 수도 있을 만큼 중차대한 일이기 때문이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선택이 여럿 있지만 자신이 평생 일하게 될 직업만큼 중요한 선택이 또 있을까. 그런 만큼 전공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신중해야 한다. 각자 목표는 다르겠지만 전공 정하기와 자신에게 잘 맞는 대학이 어디인지 또 어떻게 찾아야하는지, 학교의 랭킹에 연연하기보다는 실속있는 대학을 추구하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대학 및 전공을 찾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대학 전공 선택 시 자신의 관심분야와 능력을 우선 요소로 보면서 직업 유망성도 따져보는 편이 낫다.
대학 전공 선택 시 자신의 관심분야와 능력을 우선 요소로 보면서 직업 유망성도 따져보는 편이 낫다.

 

이뿐만 아니라 전공을 선택하는 데 있어 지침을 줄 수 있는 자료는 많지 않은 편이다. 전공 선택은 적성과 졸업 후 취업, 향후 전망 등 다양한 요인을 따져보아야 한다. 자칫 충동적으로 결정하다가는 후회와 미련은 물론 자칫 원하지 않는 인생을 살야가야 할수도 있다. 대학 전공 선택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적성을 고려하자

전공선택의 중요성은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미국에서 대학생이 평균 5번 이상 전공을 바꾼다는 통계가 있다. 이 얼마나 아까운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인가. 

전공선택에 있어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부터 파악하는 것이다.

가장 간단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수강한 과목들과 각각의 성적을 비교해 본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과 잘 하는 과목이 일치한다면 선택은 더 쉬워질 수 있다.

또 과외활동이나 인턴십 중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느꼈던 경험, 좋은 점수를 받았던 활동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 이런 활동들과 최대한 겹치는 전공 위주로 검색해보면 대학에서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분야나 학문이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되지 않는다면 심리유형 테스트도 고려할 만하다. 수 천 가지의 직업과 다양한 영역의 전공에서 어느 정도의 카테고리로 좁힐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주변에 조언 구하기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 지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바람직한 조언은 자신을 알기위해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이면 일단 고등학교 카운슬러를 만나 조언을 구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그런 다음 가족이나 선배에게 학창시절 어떤 절차를 거쳐서 전공을 결정했는지 물어본다. 이외에도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과거, 현재, 미래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을 던지고 이에 답변하는 것이다.

■졸업 후 취업전망 확인하기 

대학 내 다양한 전공 중 좋지 않은 전공이란 없다. 인간이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어떤 방식으로든 필요한 공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공선택은 생계와 직결될 수 있는 현실이고 미래다. 이런 점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졸업 후 취업 전망이다. 학위 취득 후 전공 관련 취업이 쉽지 않거나 관련 고용 시장 전망도 밝지 않다면 후회할 가능성이 크다.

고용시장 전망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지만 현재 어느 분야에서 인력 수요가 많은 지도 참고로 할 만하다. 예를 들어 간호, 엔지니어링, 컴퓨터 공학, 금융 등은 현재 인력이 부족한 직종들이다.

업계의 성장세도 눈여겨봐야 한다. 성장 업종들의 경우 숙련된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고용 창출이 계속 늘어날 확률이 크다.

또 이들 직종에는 세부적으로 더 다양한 일자리들이 있으며 연관되는 분야도 생각보다 많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고용 전망이 밝은 업종과 함께 고용 시장이 좋지 않은 전공도 파악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업계 내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최근 졸업생 진출이 어려운 분야나 특별한 전공으로 전문 인력 수요가 많지 않은 전공들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득 잠재력도 중요하다

고용 전망과 함께 고려할 것은 소득 잠재력이다. 아무리 일자리가 많아도 업계의 소득이 낮다면 전공으로 선택하기에 주저할 수 있을 것이다. 고용 전망과 연봉 수준은 정비례 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공 선택에 있어 높은 연봉이 중요한 기준인 사람이라면 관심 분야에 대해 보다 현실적일 필요가 있다.

소득 잠재력에 대해 고려할 때 전공별 졸업생들의 중간 연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봉 조사 업체 페이스케일(PayScale)의 데이터를 참고로 할 만한데 이에 따르면 공학, 컴퓨터 공학, 금융 관련 직종의 연봉이 높은 편이며 교육, 서비스업, 목회 및 종교학, 사회학. 상담학 등은 졸업후 연봉이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 데이터 상의 중간급여나 중간 경력직 연봉이 그 직종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못한다. 예를들어 심리학 전공자들은 일반적으로 연봉이 높지 않은데 높은 학위를 취득하는 경우 연봉이 엄청나게 뛰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에 준해 전공을 선택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부전공과 복수전공도 하나의 방법

전공이 꼭 하나일 필요는 없다. 하나의 전공만으로는 부족하고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판단되면 부전공 혹은 복수전공을 고려할 수 있다. 부전공의 경우 취업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 

부전공보다 더 나아간 복수전공은 누구보다 알차게 대학생활을 보내고 취업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 등을 필요로 한다는 점은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복수 전공자가 갖은 취업 경쟁력도 눈여겨 볼 만하다. 복수 전공자를 우대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으며 직업 선택의 폭도 넓다. 

하나의 분야만 공부한 학생은 그 관련 분야로만 진로가 제한되지만 복수전공자의 경우 훨씬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복수 전공을 하게 되면 예상보다 졸업이 늦어질 수 있다. 한 분야의 전공이라면 대개 4년 안에 대학과정을 마칠 수 있지만 복수 전공자는 한 학기 혹은 일 년을 더 보내는 게 흔한 일이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알아두기

대학 졸업 후 궁극적으로 자신이 일하고 싶은 일에 대한 예측이야말로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일하고 싶은 분야의 기업들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그 직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전공, 부전공, 스킬은 물론이고 어떤 특징과 성격 등을 가진 사람이 그 직업에서 선호되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이는 내가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대학 졸업 후 이 직업을 실현하는데 유리할지 판단하기 쉽다. 

  <박주연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하버드 신입생 아시아계 43.2%
하버드 신입생 아시아계 43.2%

지난해 41%서 또 상승흑인 비율 9.3%로 감소대법원 소수계 우대 폐지입학생 구성 변화 뚜렷  하버드대 캠퍼스. [로이터]  미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하버드대의 올해 신입생

“AI에게 은행계좌 맡기지 마세요”… 미 은행들 비상

AI 에이전트 무단 접근 대형 은행들 보안 경고“비번 공유·위임 금지” 미국의 주요 은행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업무 수행 비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고객들

연준, 중간선거 앞두고‘정중동’… 12월 추가 인상 유력
연준, 중간선거 앞두고‘정중동’… 12월 추가 인상 유력

■ FOMC 금리 동결 배경과 전망은3.75~4.00% 유지 숨 고르기고유가·인플레 압력 여전워시“긴축 효과 지켜볼 때”월가“12월 인상 가능성 83%”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뱅크오브호프 3분기 실적 호조… 자산 190억불 돌파
뱅크오브호프 3분기 실적 호조… 자산 190억불 돌파

3,558만달러 분기 순익전년 동기 대비 15.6%↑순이자마진 3%대 돌파“지속적 수익성장 전망”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 미주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IRS, 세금보고 누락 1,470만건 적발
IRS, 세금보고 누락 1,470만건 적발

연방 재무부 보고서8년새 590만건 증가 연방 국세청(IRS)이 세금보고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사례 1,470만건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부 조세행정감사관실(TIGT

“진열대선 싸게, 계산대선 비싸게”… 달러제너럴 피소
“진열대선 싸게, 계산대선 비싸게”… 달러제너럴 피소

“가격 표시 불일치로 수백만불 부당 청구” 미국의 대표적인 할인 유통체인 달러제너럴(사진·로이터)이 매장 진열대에 표시된 가격보다 높은 금액을 계산대에서 청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

대한항공 ‘갤러리’서 비행 체험… LA 새뮤얼 오신 항공우주센터 개관
대한항공 ‘갤러리’서 비행 체험… LA 새뮤얼 오신 항공우주센터 개관

오는 11월13일 일반에 문을 여는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의 새뮤얼 오신 항공우주센터가 28일 언론에 먼저 공개됐다. 수직으로 전시된 거대한 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자리잡은 이 항

‘IT 위장취업’ 대북 제재…재무 “불법무기 자금조달”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8일 미국 기업 등에 IT 인력을 위장 취업시켜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을 조달한 혐의로 추가 대북제재를 단행했다. 제재 지정 대상은 개

“로봇 개 산책시킬실 분”… 이색 채용

시간당 20달러에 모집AI 데이터 수집 목적 “시급 20달러에 로봇 개 산책시켜주실 분 구합니다.”북가주 샌프란시스코 지역 페이스북 구인란에 이색 채용 공고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FBI, 국제스캠조직 겨냥 사기범 수백명 체포작전

연방수사국(FBI)이 국제 스캠(사기)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블랙 아웃’ 작전을 전개, 수백명을 체포하고 170억 달러를 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닌 피로 워싱턴 DC 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