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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8%만 “가상화폐에 긍정적”

미국뉴스 | | 2022-12-08 08:35:06

8%만, 가상화폐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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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심리도 ‘최악’

 

가상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이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투자에 대한 심리도 최악 수준으로 떨어졌다.

 

7일 CNBC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26∼30일 미국인 800명을 대상으로 한 경제 설문조사(오차범위 ±3.5%)에서 가상화폐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응답자는 8%에 불과했다. 지난 3월 같은 조사에서는 긍정적인 답변이 19%였다.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는 답변은 3월 25%에서 11월 43%로 급증했고, ‘중립적’이라는 응답자도 18%에서 31%로 늘었다.

 

FTX를 비롯한 가상화폐 관련 기업들의 연쇄 파산과 부패 스캔들이 가상화폐 전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가상화폐에 투자했거나 가상화폐를 사용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3월 16%에서 지난달 24%로 증가했다.

 

그러나 가상화폐 투자자의 42%가 가상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변해 전체 응답자 대상 조사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과반인 53%는 가상화폐도 주식, 채권과 비슷하거나 더 강한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인들은 가상화폐뿐 아니라 주식 투자에 대해서도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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