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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시안, 예와 최종 이혼합의…양육비 매월 20만 달러 받는다

미국뉴스 | | 2022-11-30 08:37:39

카다시안, 예와 최종 이혼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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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가수 예(오른쪽)와 모델 겸 패션 사업가 킴 카다시안[AP 연합뉴스 자료사진. ]
힙합 가수 예(오른쪽)와 모델 겸 패션 사업가 킴 카다시안[AP 연합뉴스 자료사진. ]

미국의 모델 겸 패션사업가인 킴 카다시안은 전남편인 힙합 가수 '예'(카녜이 웨스트)와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30일 AP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날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에 따르면 이들은 예가 매달 카다시안에게 양육비 20만 달러를 지불하는 데 합의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공동양육권을 갖고, 자녀들의 대학 학비를 포함한 모든 학비와 사설 경호비 등을 똑같은 비율로 부담하기로 했다. 이들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이미 올해 3월에 이혼 절차를 밟으면서 8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러나 이후 예는 카다시안이 자녀의 생일 파티에 가지 못 하게 한다면서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좀처럼 타협점 찾지 못하다가 내달 14일로 예정된 이혼 소송 재판을 앞두고 합의에 이른 것이다..

AP통신은 이번 합의는 예가 소셜미디어(SNS)에서 반유대주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으며 여러 패션 브랜드와 계약이 끊기고 이미지가 실추된 상황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카다시안과 예는 2012년에 교제를 시작해 2014년 5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생활은 2020년 7월 예가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카다시안이 낙태를 고려한 적이 있다고 공개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후 예가 카다시안의 친정 식구들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이들 커플이 거주지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미국의 리얼리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카다시안은 의류와 뷰티 브랜드 사업을 통해 포브스 추산 18억 달러(약 2조6천억 원)의 순자산을 일군 유명 스타다. 카다시안은 웨스트와의 결별로 세 번째 이혼을 하게 됐다.

예는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패션브랜드 '이지'(Yeezy)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다시안과 처음 결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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