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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코로나 후 첫 흑자 기대”

미국뉴스 | | 2022-11-23 09:05:20

내년엔 코로나 후 첫 흑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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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세계 항공업계 전망 “2024년 돼야 정상 회복”

 

세계 항공업계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윌리 월시 사무총장은 지난 21일 블룸버그 인터뷰를 통해 주요국들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세 등을 바탕으로 항공업계가 내년에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달 업황 전망 수정치 발표를 앞두고 “우리는 여전히 수익성을 향해 가고 있다”면서 “(6월 발표했던 기존 전망을) 재검토하겠지만 주요한 변경요인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항공업계는 2020년 팬데믹과 이에 따른 이동 제한 조치로 여객기 승객이 전년보다 66% 급감하는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의 경우 여름철 성수기 수요에도 불구하고 연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운항 차질 여파 등으로 적자 규모가 9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IATA는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항공 여객 회복세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4년이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시 사무총장은 내년에도 여전히 우려 요인이 있다면서, 특히 중국의 항공운송업 회복세가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여부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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