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10세 이하 어린이 O·X자형 다리 너무 일찍 교정하면 오히려‘독’

미국뉴스 | | 2022-11-10 19:22:33

O·X자형 다리 너무 일찍 교정하면 오히려‘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94명 성장판 분석 결과

 

 

다리가 O자형이나 X자형으로 변형되면 교정하는 수술을 받기 마련이다. 수술은 8자 모양 금속판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한쪽 성장판 기능을 억제하면서 다리가 교정되도록 하는 ‘반성장판 유합술’이 주로 시행된다.

이 수술을 적용하면 교정이 끝난 뒤 성장을 재개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수술을 받으려면 나이가 어릴 때 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10세 이하의 어린이 환자가 O자형이나 X자형 다리 수술을 받으면 재발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기혁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은 O자형 다리와 X자형 다리 치료를 위해 금속판을 이용한 반성장판 유합술을 받은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다리 변형이 교정돼 금속판을 제거한 후 발생하는 반발 현상(재발) 및 위험 인자를 분석한 결과에서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BMC Musculoskeletal Disorders’ 최신 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반성장판 유합술을 시행한 94명의 성장판을 대상으로 재발 위험 인자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11세였으며 변형이 교정돼 금속판을 제거한 후 5도 이상 변형이 재발한 경우 재발군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재발군으로 분류했다. 41명이 재발군, 53명이 배재발군에 속했는데 재발군의 수술 시 평균 나이는 10.2세로 비재발군의 11.7세에 비해 유의미하게 연령이 낮았다.

재발군의 교정 속도는 1년간 10.2도로, 비재발군의 교정 속도가 1년간 6.5도인 것보다 유의미하게 빨랐다.

회귀 분석 결과, 변형의 교정 속도가 수술 후 변형 재발 위험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정 속도가 1년에 1도 증가할수록 재발 위험은 1.2배나 증가했다.

또한 재발군과 비재발군을 나누는 분기점은 약 7도였다. 따라서 교정 속도가 7도 이상인 환자는 금속판 제거 후 증상이 재발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USCIS, ‘공적부조’ 심사 대폭 강화18일부터 새 개정 지침 본격 적용비현금성 복지 혜택 전반 조사앞으로 영주권 취득 심사에서 푸드스탬프(SNAP), 메디케이드 등 ‘비현금성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1위는 싱가포르 항공‘스카이트랙스’발표 세계적인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2026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서 싱가포르항공이 1위에 올랐다. 대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공적부조 기준 강화 속 영주권자 ‘재입국 주의보’ 트럼프 행정부의 영주권 신청자 공적부조 심사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는 일부 영주권자의 재입국 과정에도 영향을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텍사스 오스틴서 발생 차량 추격전 뒤 총격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이민단속 과정에서 한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발생했다.오스틴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라틴계 플로리다 연방의원 영어·스페인어로 비판 광고 “히스패닉 지지자들 배신감” 공화당 내부 이민정책 균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경 이민단속 정책을

[이민법 칼럼] 공공복지 혜택 영주권의 걸림돌

새로운‘공적부조(public charge)’ 룰이 9월1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공적부조 관련 최종 지침을 발표하고, 기존에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10년 이상 대행체제 계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AP 통신이 17일 전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CNN 등 ‘백악관 출입금지’…“수정헌법 1조 위반” 논란
트럼프 CNN 등 ‘백악관 출입금지’…“수정헌법 1조 위반” 논란

3개사 기자 출입증 박탈 “가짜뉴스”라며 취재제한NYT·WP 등 추가금지 시사언 론사들 법적 대응 예고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CNN의 베치 클라인 기자가 19일 백악관 앞 도로변

“유류 운송 트럭기사, 운행 규제 일시 완화”

연방 교통부 긴급 발표전국 디젤 연일 최고가 전국 디젤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른 가운데, 연방 정부가 개솔린이나 경유를 운송하는 트럭 운전자에 대한 운행시간 규제를 일시적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