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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세 지속… 더 떨어지나

미국뉴스 | | 2022-11-09 09:06:40

환율 하락세 지속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9일 장중 1,370원대 출발

 

이번주 들어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원·달러 환율이 9일(이하 한국시간)에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37분(LA시간 8일 오후 4시37분) 현재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9.3원 내린 1,375.6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9원 낮은 달러당 1,376.0원에 출발했다.

 

환율은 7일 18.0원, 8일 16.3원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장중 10원 가까이 떨어지면서 이번 주 들어 연일 큰 폭의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370원대로 떨어지면서 수입업체 등의 달러화 매수 대기 물량이 나오고 있는 점은 환율의 추가 하락을 제약하는 요인이다.

 

달러화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10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지난밤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국내 시장 개장 무렵 109.5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6% 하락했다. 중간선거 결과 공화당이 상·하원 중 한 곳을 장악하거나 둘 다 승리할 경우 바이든 행정부의 재정지출이 제약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

 

미국의 물가 상승세에 대한 경계감도 다소 누그러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10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전년 대비 7.9%로, 전월(8.2%) 대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피는 이날 0.4% 상승 출발하며 원화 강세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보탰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것이란 기대가 지속되는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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