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팡 주식 올해만 29% 빠졌다

미국뉴스 | | 2022-11-01 08:42:07

팡 주식 올해만 29% 빠졌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나스닥 시총 올들어 $8조↓

 

기술주가 견인하던 나스닥지수 가치가 끝없이 하락하면서 월가에서 그간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온 기술주를 떠나 투자처를 옮겨가고 있다. 성장 전망보다는 배당금 등 현금이 꾸준히 들어오는 안정적인 기업이 선호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들어 나스닥지수의 가치가 8조 달러 이상 빠진 가운데 월가는 올 4분기 더 큰 하락 폭을 전망했다. 알파벳·메타(옛 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 등 소위 ‘FAANG’으로 불리는 5대 빅테크의 하락 폭은 나스닥종합지수의 하락 폭인 29%를 넘어섰다.

 

메타·알파벳이 속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대 커뮤니케이션·서비스 부문은 올해 6월 이후 어느 부문보다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오랫동안 성장주로 여겨졌던 기술주가 올해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기술주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꾸준히 배당금 등 현금이 들어오는 기업을 선호하는 흐름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으로 원유·에너지 기업 등이 꼽힌다. 론 사바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수석포트폴리오매니저는 WSJ에 “더 이상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성장하지 않는 성장주에 얼마를 지불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며 “S&P500지수를 앞지른 유틸리티·에너지주 위주로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기술주들이 높은 하락 폭을 보이고 있음에도 여전히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금융 정보 분석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아마존 주가의 경우 향후 12개월간 예상 수익의 65배에 달하는 주가수익비율(PER)을 보이는데 이는 S&P500대 기업의 PER이 16이라는 점과 비교하면 크게 높다는 평가다. PER이 높을 수록 고평가된 만큼 여전히 주가에 거품이 있다는 설명이다.

 

기업들은 성장을 위한 투자보다 비용 감축 등에 집중하며 수익성 제고에 나섰다. 인텔은 내년에 비용을 30억 달러 감축하기로 했다. 비용 감축이 얼마나 효과적일지도 향후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기술주가 현재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저평가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래퍼텐글러인베스트먼트의 데이비드 제프리스 포트폴리오매니저는 “MS의 경우 협업 툴 ‘팀스’ 등 구독 모델로 인한 수익 창출 가능성이 낮게 평가되고 있다”며 “지금 이 주식을 판다면 거저 주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전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하버드 신입생 아시아계 43.2%
하버드 신입생 아시아계 43.2%

지난해 41%서 또 상승흑인 비율 9.3%로 감소대법원 소수계 우대 폐지입학생 구성 변화 뚜렷  하버드대 캠퍼스. [로이터]  미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하버드대의 올해 신입생

“AI에게 은행계좌 맡기지 마세요”… 미 은행들 비상

AI 에이전트 무단 접근 대형 은행들 보안 경고“비번 공유·위임 금지” 미국의 주요 은행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업무 수행 비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고객들

연준, 중간선거 앞두고‘정중동’… 12월 추가 인상 유력
연준, 중간선거 앞두고‘정중동’… 12월 추가 인상 유력

■ FOMC 금리 동결 배경과 전망은3.75~4.00% 유지 숨 고르기고유가·인플레 압력 여전워시“긴축 효과 지켜볼 때”월가“12월 인상 가능성 83%”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뱅크오브호프 3분기 실적 호조… 자산 190억불 돌파
뱅크오브호프 3분기 실적 호조… 자산 190억불 돌파

3,558만달러 분기 순익전년 동기 대비 15.6%↑순이자마진 3%대 돌파“지속적 수익성장 전망”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 미주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IRS, 세금보고 누락 1,470만건 적발
IRS, 세금보고 누락 1,470만건 적발

연방 재무부 보고서8년새 590만건 증가 연방 국세청(IRS)이 세금보고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사례 1,470만건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부 조세행정감사관실(TIGT

“진열대선 싸게, 계산대선 비싸게”… 달러제너럴 피소
“진열대선 싸게, 계산대선 비싸게”… 달러제너럴 피소

“가격 표시 불일치로 수백만불 부당 청구” 미국의 대표적인 할인 유통체인 달러제너럴(사진·로이터)이 매장 진열대에 표시된 가격보다 높은 금액을 계산대에서 청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

대한항공 ‘갤러리’서 비행 체험… LA 새뮤얼 오신 항공우주센터 개관
대한항공 ‘갤러리’서 비행 체험… LA 새뮤얼 오신 항공우주센터 개관

오는 11월13일 일반에 문을 여는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의 새뮤얼 오신 항공우주센터가 28일 언론에 먼저 공개됐다. 수직으로 전시된 거대한 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자리잡은 이 항

‘IT 위장취업’ 대북 제재…재무 “불법무기 자금조달”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8일 미국 기업 등에 IT 인력을 위장 취업시켜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을 조달한 혐의로 추가 대북제재를 단행했다. 제재 지정 대상은 개

“로봇 개 산책시킬실 분”… 이색 채용

시간당 20달러에 모집AI 데이터 수집 목적 “시급 20달러에 로봇 개 산책시켜주실 분 구합니다.”북가주 샌프란시스코 지역 페이스북 구인란에 이색 채용 공고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FBI, 국제스캠조직 겨냥 사기범 수백명 체포작전

연방수사국(FBI)이 국제 스캠(사기)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블랙 아웃’ 작전을 전개, 수백명을 체포하고 170억 달러를 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닌 피로 워싱턴 DC 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