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8학년 수학점수 49개 주에서 하락

미국뉴스 | | 2022-10-24 11:10:28

8학년 수학점수 49개 주에서 하락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학력 저하 현상 전국적"

지역·인종 무관하게 코로나19 기간 학력 저하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미국의 학력 저하는 지역과 인종 등 학생의 배경과 무관하게 전국적으로 발생한 현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 미국 교육부가 미국 50개 주 중 유타를 제외한 49개 주에서 수학 점수가 하락했다는 전국 학업성취도평가(NAEP) 분석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 처음 공개된 NAEP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8학년의 수학 평균 점수는 500점 만점에 274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282점)에 비해 8점이 하락한 수치다.

특히 2019년에는 8학년 학생의 34%가 수학에서 능숙한 해결 능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올해에는 이 수치가 26%로 떨어졌다.

4학년의 수학 평균 점수도 50개 주 중 41개 주가 하락했다.

NAEP는 연방정부의 주관으로 전국 1만 개의 학교에서 8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수학과 읽기 시험이다.

NAEP 분석 결과 코로나19 기간 지역별로 차이가 났던 대면 수업 중단과 재개 시점은 학생들의 학력 저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다른 주보다 일찍 대면 수업을 재개한 텍사스의 경우 수학 점수의 하락 폭은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또한 다른 주보다 대면 수업 재개 시점이 늦었던 캘리포니아는 점수 하락 폭이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미국에서 가장 대면 수업을 늦게 재개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로스앤젤레스는 8학년의 읽기 실력이 오히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모든 인종에서 학력 저하가 확인됐지만,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들의 하락세가 더 가팔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의 경우 저소득층이 사는 학교에 다닐 확률이 높다는 점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저소득층의 학교는 일반적으로 다른 지역 학교와 비교해 대면 수업 재개 시점이 늦었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는 수업 내용을 쫓아가기 어려웠으리라는 것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USCIS, ‘공적부조’ 심사 대폭 강화18일부터 새 개정 지침 본격 적용비현금성 복지 혜택 전반 조사앞으로 영주권 취득 심사에서 푸드스탬프(SNAP), 메디케이드 등 ‘비현금성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1위는 싱가포르 항공‘스카이트랙스’발표 세계적인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2026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서 싱가포르항공이 1위에 올랐다. 대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공적부조 기준 강화 속 영주권자 ‘재입국 주의보’ 트럼프 행정부의 영주권 신청자 공적부조 심사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는 일부 영주권자의 재입국 과정에도 영향을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텍사스 오스틴서 발생 차량 추격전 뒤 총격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이민단속 과정에서 한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발생했다.오스틴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라틴계 플로리다 연방의원 영어·스페인어로 비판 광고 “히스패닉 지지자들 배신감” 공화당 내부 이민정책 균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경 이민단속 정책을

[이민법 칼럼] 공공복지 혜택 영주권의 걸림돌

새로운‘공적부조(public charge)’ 룰이 9월1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공적부조 관련 최종 지침을 발표하고, 기존에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10년 이상 대행체제 계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AP 통신이 17일 전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CNN 등 ‘백악관 출입금지’…“수정헌법 1조 위반” 논란
트럼프 CNN 등 ‘백악관 출입금지’…“수정헌법 1조 위반” 논란

3개사 기자 출입증 박탈 “가짜뉴스”라며 취재제한NYT·WP 등 추가금지 시사언 론사들 법적 대응 예고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CNN의 베치 클라인 기자가 19일 백악관 앞 도로변

“유류 운송 트럭기사, 운행 규제 일시 완화”

연방 교통부 긴급 발표전국 디젤 연일 최고가 전국 디젤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른 가운데, 연방 정부가 개솔린이나 경유를 운송하는 트럭 운전자에 대한 운행시간 규제를 일시적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