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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에도 “소비 아직 강하다”

미국뉴스 | | 2022-10-18 08:59:35

인플레에도 소비 아직 강하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BofA 카드결제액 10% ↑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자들이 여전히 강한 구매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CNBC방송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이언 모이니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3분기 실적에 관한 애널리스트들과의 콘퍼런스콜에서 “소비자들은 여전히 튼튼하다”고 말했다.

 

BofA의 고객들이 지난 9월부터 10월 전반기까지 크레딧카드 등의 결제수단을 활용해 거래한 금액이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했다며 거래 금액의 증가는 일정 부분 물가 급등 탓이지만, 거래 건수도 전년 동기보다 6% 늘어났다고 모이니핸 CEO는 지적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계속 높은 수준에서 지출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의 예금 잔고가 코로나19 사태 전보다 높다는 점을 근거로 앞으로도 당분간 소비 지출이 탄탄할 것으로 예상했다. BofA 고객들의 크레딧카드 연체가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그 근거로 제시됐다.

 

다만 아직은 미국 경제가 괜찮더라도 내년 하반기부터는 실업자 증가에 따른 경기침체를 걱정해야 할 것이라는 전문가 지적도 나왔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수석이코노미스트 마크 잔디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경기침체가 온다면 아마도 내년 하반기 이후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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