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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낙태권 폐기’ 여진, 대법원 신뢰 47% 역대 최저

미국뉴스 | | 2022-10-04 09:17:15

대법원 신뢰 47%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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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대법원이 휴정기를 끝내고 3일부터 업무에 들어가는 가운데 연방 대법원이 이끄는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방 대법원이 지난 6월 반 세기가량 유지됐던 낙태권 관련 판결을 폐기한 것에 따른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일 갤럽에 따르면 지난 9월 1~16일 미국 성인 8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대법원이 최고기관인 사법부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말에 전체 응답자의 47%만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는 역대 최저치인 53%(2015년)보다 더 낮은 수치다. 설문조사에서 사법부의 신뢰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라고 CNN 방송은 보도했다.

 

지난해는 54%, 2020년에는 67%를 각각 기록했으며 2020년과 비교하면 20%포인트나 낮아진 수준이기도 하다.

 

연방 대법원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를 묻는 별도의 질문에도 40%만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58%는 부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마르케트 대학교 로스쿨의 지난달 여론조사에서도 대법원의 직무수행 평가는 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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