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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카페] 소량 음주도 자주 마시면 위암 위협 46%↑

미국뉴스 | | 2022-10-01 10:39:38

소량 음주도 자주 마시면 위암 위협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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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해독 위해 충분히 쉬어야

 

소량의 음주는 건강에 크게 나쁘지 않거나 도리어 좋을 수도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은 술 2~3잔이라도 지속되면 위암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 연구팀은 2004~2013년 도시 기반 역학연구에 참여한 40~69세의 건강한 중장년 12만8,218명을 대상으로 음주량과 위암간의 관계를 연구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한 번에 40g 미만의 알코올 섭취를 소량 음주로 규정하고 있다. 알코올 40g은 소주와 맥주를 마실 때 각각의 잔으로 적게는 2~3잔, 많게는 4잔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다.

 

연구팀이 대상자들을 8.6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기간에 총 847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했다.

 

남성은 주당 음주빈도가 1회씩 증가할수록, 또한 한 번에 섭취하는 음주량이 10g씩 증가할수록 위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5회 이상 소량의 술을 지속해서 마시는 경우 술을 마시지 않는 경우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도가 46%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소량이라도 자주 마시는 사람들 또한 위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량이라도 일주일에 1회 이상 음주를 하는 경우, 체내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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