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리조나 기독대학 조지 바나 디렉터,‘맞춤형 혼합주의 세계관’ 경계해야

미국뉴스 | | 2022-09-29 09:51:14

애리조나 기독대학, 맞춤형 혼합주의 세계관’ 경계해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성경적 대신 자신이 원하는 세계관만 섞어

 

 낙태 찬반 시위대가 워싱턴 D.C. 연방 대법원 앞에서 서로 마주 보며 논쟁을 벌이는 모습. [로이터]
 낙태 찬반 시위대가 워싱턴 D.C. 연방 대법원 앞에서 서로 마주 보며 논쟁을 벌이는 모습. [로이터]

애리조나 기독교 대학 문화 연구 센터의 조지 바나 디렉터가 미국인들 사이에서 ‘맞춤형’ 세계관이 퍼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경고했다. 바나 디렉터는 싱크탱크 ‘패밀리 리서치 카운슬’(FRC)이 최근 주최한 컨퍼런스 강사로 참석해 “여러 세계관을 혼합한 이른바 혼합주의 세계관을 받아들이는 미국인이 많은데 이는 사탄의 뛰어난 계략”이라고 역설했다.

 

바나 디렉터에 따르면 미국인에게 가장 영향을 미치는 세계관은 ‘성경적 유신론’(Biblical Theism), ‘동양 신비주의’(Eastern Mysticism), 마르크스주의, ‘도덕적 치료 이신론’(Moralistic therapeutic deism), ‘허무주의’(Nihilism), 포스트모더니즘, ‘세속적 인본주의’(secular humanism) 등 7가지다.

 

바나 디렉터는 이처럼 다양한 세계관이 미국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데 가장 흔한 세계관은 바로 7가지 형태의 세계관이 골고루 섞인 ‘혼합주의’(Syncretism) 세계관이라고 강조했다. 바나 디렉터는 “사탄은 우리가 원하는 세계관을 모두 혼합 적용할 수 있다고 믿도록 유혹하고 있다”라며 “성경적 세계관 대신 세상적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은 맞춤형 세계관 보유자가 늘고 있는 것은 미국이 영적 위기에 빠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바나 디렉터에 따르면 세계관은 세상의 현상을 경험하고 이해한 뒤 반응하기 위한 일종의 ‘여과 장치’ 역할을 한다. 각자의 세계관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모든 결정을 내릴 때마다 세계관이 작동한다는 것이다.

 

애리조나 기독교 대학 문화 연구센터가 올해 초 개신교 목사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성경적 세계관을 지닌 목사의 비율은 조사 대상 목사의 3분의 1을 조금 넘는 약 3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조사에서 나머지 약 62%에 해당하는 목사는 바나 디렉터가 경계한 혼합주의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었다. 목사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기독교 혼합주의란 기독교 사상이 다른 종교나 사상과 혼합하여 형성된 세계관이다. 기독교 진리와 철학, 기독교 진리와 토착 신앙, 기독교 진리와 명상 운동 등이 혼합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 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USCIS, ‘공적부조’ 심사 대폭 강화18일부터 새 개정 지침 본격 적용비현금성 복지 혜택 전반 조사앞으로 영주권 취득 심사에서 푸드스탬프(SNAP), 메디케이드 등 ‘비현금성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1위는 싱가포르 항공‘스카이트랙스’발표 세계적인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2026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서 싱가포르항공이 1위에 올랐다. 대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공적부조 기준 강화 속 영주권자 ‘재입국 주의보’ 트럼프 행정부의 영주권 신청자 공적부조 심사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는 일부 영주권자의 재입국 과정에도 영향을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텍사스 오스틴서 발생 차량 추격전 뒤 총격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이민단속 과정에서 한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발생했다.오스틴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라틴계 플로리다 연방의원 영어·스페인어로 비판 광고 “히스패닉 지지자들 배신감” 공화당 내부 이민정책 균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경 이민단속 정책을

[이민법 칼럼] 공공복지 혜택 영주권의 걸림돌

새로운‘공적부조(public charge)’ 룰이 9월1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공적부조 관련 최종 지침을 발표하고, 기존에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10년 이상 대행체제 계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AP 통신이 17일 전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CNN 등 ‘백악관 출입금지’…“수정헌법 1조 위반” 논란
트럼프 CNN 등 ‘백악관 출입금지’…“수정헌법 1조 위반” 논란

3개사 기자 출입증 박탈 “가짜뉴스”라며 취재제한NYT·WP 등 추가금지 시사언 론사들 법적 대응 예고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CNN의 베치 클라인 기자가 19일 백악관 앞 도로변

“유류 운송 트럭기사, 운행 규제 일시 완화”

연방 교통부 긴급 발표전국 디젤 연일 최고가 전국 디젤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른 가운데, 연방 정부가 개솔린이나 경유를 운송하는 트럭 운전자에 대한 운행시간 규제를 일시적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