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주택매매 7개월 연속 감소

미국뉴스 | | 2022-09-22 09:17:44

주택매매 7개월 연속 감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년 동월보다 매매건수 20%↓

모기지 금리 상승에 집값도 연속 하락

 

 미국의 주택시장 냉각이 빨라지고 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8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0.4% 줄어든 480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7개월 연속 감소세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감소폭(19.9%)이 훨씬 더 커진다.

 

이로써 미국의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지난 2007년 금융위기로 주택시장이 붕괴된 이후 최장기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매매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70만 건보다는 많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기간을 제외하면 2015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라고 CNBC방송이 전했다.

집값도 두 달 연속 하락했다.

NAR에 따르면 8월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38만9천500달러로 40만달러 선을 내줬다. 앞서 7월에는 40만3천800달러로 전월보다 1만달러 떨어졌다.

8월 매매가격은 전년 동월보다는 7.7% 올랐지만,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6월 이후 최소폭 상승이다.

그동안 집값이 지나치게 올라 수요자들이 점점 더 접근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한 것이 미국의 주택시장에 타격을 주고 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속적인 대폭 금리인상 여파로 지난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14년 만에 6%를 돌파, 매수자들의 부담을 키웠다.

예상보다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준의 이러한 금리인상 기조가 계속되고, 이에 따라 주택경기도 당분간 침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로런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통상 여름에 집값이 하락한다면서도 "모기지 금리의 상승은 분명히 주택시장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새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명예회장’으로 기업자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6)이 56년 만에 자신이 세운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7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아시안비즈니스협회 수여현대차그룹·농심 등 고객  미국 내 최대의 아시안 광고대행사 중 하나인 ‘텐 에드버타이징’이 ‘아시안 비즈니스 협회(ABA)’가 수여하는 올해의 스몰 비즈니스

비자·마스터카드 보상 1억6,750만달러 합의금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비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수수료와 관련한 집단소송에서 총 1억6,75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소송은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독립적으로 운영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미 성인 11만여명 연구…20∼40대 금주 주도vs50∼64세는 오히려 더 마셔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 세대가

비트코인, 8개월만에 8만5천달러

‘가상화폐 겨울’ 종료 기대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종목인 비트코인이 지난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8만5,000달러선을 돌파했다. 21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

“AI 속도조절은 담합”… AI 기업들 피소

앤트로픽 등 4개 기업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내세운 속도조절론이 담합에 해당한다는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19일 북가주 연방지법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변호사 찰스 뷔스트를 포

‘백악관 출입금지’ 언론 3사, 트럼프 상대 위헌 소송

“언론·표현의 자유 박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언론사들이 위헌 소송을 제기했다. CNN, MS나우, 폴리티코는 21일 공동 성명을 통해 워싱턴 D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