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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삶이 고통스럽다” 2008년래 최다, 1,400만명

미국뉴스 | | 2022-08-23 09:33:15

미국인, 삶이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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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이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미국인들의 ‘고통지수’가 사상 최고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갤럽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 전역 3,649명을 상대로 ‘생활 평가 지수’를 조사해 22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현재 및 미래의 삶이 고통스러울 정도로 나쁘다고 답한 미국인은 5.6%로 나타났다. 이는 갤럽이 관련 지수 평가를 시작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금까지 최고치는 지난 4월의 4.8%였다.

 

생활 평가 지수는 척도를 0∼10까지 두고 자신의 삶이 ‘번창하고 있다’, ‘고군분투 중이다’, ‘고통스럽다’ 3가지로 나뉜다. 현재와 5년 내 미래의 삶 모두의 척도를 4 이하로 답한 사람은 고통으로, 현재 삶이 7 이상이고 미래 삶이 8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을 번창하고 있는 것으로 각각 분류한다.

 

번창하고 있는 것으로 측정된 미국인은 51.2%로, 18개월 만의 최저치이자 지난해 6월 59.2%로 최고치에 이른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생활 평가 외에 ‘스트레스와 걱정 지수’에서는 자신이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는 미국인은 48%로, 1년 전의 43%에서 다소 올랐다. 다만 이는 대유행 시작 시기인 2020년 3월의 60%보다는 낮은 수치다. 매일 걱정하고 있다는 답변은 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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