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구인난이라는데… 미국 기업 절반 감원한다

미국뉴스 | | 2022-08-23 09:18:43

미국 기업 절반 감원한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PwC, 700곳 설문… 50% “감원중 또는 계획”

 

 

미국 기업 임원들을 대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이 감원을 진행 중이거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지난달 여러 산업군에 속한 미국 기업 700여곳의 경영진과 임원을 대상으로 감원 진행 또는 계획 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50%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 채용을 동결했다는 곳은 52%, 채용 제안을 백지화했다는 곳은 44%였다. 고용난 속에 인재 확보를 위해 지급하던 신규직원 상여금을 없애거나 줄였다는 곳도 46%였다.

 

하지만 동시에 ‘직원 보상을 늘렸다’(64%)거나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련 혜택을 확대했다’(62%)는 응답도 다수 나왔다. 가장 많은 기업이 시행 중이라 답한 것은 ‘영구적 재택근무 옵션 확대’(70%)였는데, 직원들에게 업무 장소를 지키라는 요구를 늘렸다는 응답도 61%였다.

 

블룸버그는 정보기술(IT) 분야처럼 경기하강으로 피해를 본 산업들을 중심으로 해고가 진행 중인 반면, 숙련 노동자들은 고용난 속에 여전히 자신들의 요구 조건을 제시하는 등 노동시장에 상반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조사 결과를 해석했다.

 

또 설문이 복수응답 형태로 진행된 만큼, 한 기업에서 상황에 맞게 여러 방식을 동시에 쓰고 있는 것으로도 이해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 고용상황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 증가량은 52만8,000개로 전월(39만8,000개)보다 늘었고,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2,000건 감소한 25만건으로 나왔다. 하지만 월마트와 애플 등 대기업들도 최근 감원 방침을 밝히는 등 해고와 채용 동결이 확산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1040 초안에 처음 포함세금보고 위축 우려도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트럼프 국정 지지율 32%…1·2기 통틀어 최저”

중간선거 핵심이슈‘물가대응’ 긍정평가 17% 그쳐“공화당 지지층서도 부정평가 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정치 경력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명예회장’으로 기업자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6)이 56년 만에 자신이 세운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7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아시안비즈니스협회 수여현대차그룹·농심 등 고객  미국 내 최대의 아시안 광고대행사 중 하나인 ‘텐 에드버타이징’이 ‘아시안 비즈니스 협회(ABA)’가 수여하는 올해의 스몰 비즈니스

비자·마스터카드 보상 1억6,750만달러 합의금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비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수수료와 관련한 집단소송에서 총 1억6,75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소송은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독립적으로 운영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미 성인 11만여명 연구…20∼40대 금주 주도vs50∼64세는 오히려 더 마셔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 세대가

비트코인, 8개월만에 8만5천달러

‘가상화폐 겨울’ 종료 기대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종목인 비트코인이 지난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8만5,000달러선을 돌파했다. 21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

“AI 속도조절은 담합”… AI 기업들 피소

앤트로픽 등 4개 기업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내세운 속도조절론이 담합에 해당한다는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19일 북가주 연방지법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변호사 찰스 뷔스트를 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