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통풍 부르는 높은 혈중 요산 수치… 이 음식 많이 드세요

미국뉴스 | | 2022-08-19 11:27:22

통풍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혈중 요산(尿酸) 수치가 높으면 식이섬유·칼슘·엽산(비타민 B군 일종)을 보충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추는 데 과일·채소가 효과적일 수 있다는 뜻이다.

윤미은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2016∼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남성 6,579명을 대상으로 혈중 요산 수치에 따른 각종 생리 지표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성인 남자의 요산농도에 따른 혈액 지표 및 영양소 적정 섭취비와 관련성)는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에 따르면 혈중 요산 농도는 나이가 들수록 낮았다. 평균 혈중 요산 농도(㎎/dL)가 10∼29세는 6.3, 30∼49세는 6.1, 50∼64세는 5.7이었다.

윤 교수팀은 개별 혈중 요산 수치를 기준 삼아 연구에 참여한 성인 남성을 4그룹으로 나눴다(1그룹 1.1∼5.2㎎/dL, 2그룹 5.3∼6.0, 3그룹 6.1∼6.8, 4그룹 6.9∼13.1). 혈중 요산 수치가 높은 4그룹 남성의 식이섬유·칼슘·엽산 섭취량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4그룹 남성의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은 25.3g으로, 1그룹(26.9g), 2그룹(27.5g) 남성보다 적었다.

하루 평균 칼슘 섭취량도 4그룹 남성(555㎎)이 3그룹(590㎎), 2그룹(588㎎) 남성보다 적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참고로 칼슘은 우리 국민이 가장 부족하게 섭취하는 미네랄로, 하루 700㎎ 이상 섭취가 권장량이다.

비타민 B군 일종인 엽산의 하루 평균 섭취량도 4그룹(341㎍)이 2그룹(362㎍), 3그룹(364㎍), 1그룹(365㎍)보다 적었다.

윤미은 교수는 “식이섬유·칼슘·엽산의 상대적인 섭취 부족이 혈중 요산 수치 증가와 관련 있어 보인다”며 “식이섬유·칼슘·엽산은 과일·채소 섭취를 늘렸을 때 섭취량이 증가하는 영양소”라고 했다.

다만 과일엔 과당과 소량의 퓨린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혈중 요산 수치가 높을수록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고요산혈증 등 혈중 요산 수치가 높으면 만성콩팥병, 비만,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요산 증가는 대사증후군 원인인 동시에 결과로 알려졌다. 통풍은 혈중 요산이 포화 상태를 넘어선 것이 원인이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1040 초안에 처음 포함세금보고 위축 우려도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트럼프 국정 지지율 32%…1·2기 통틀어 최저”

중간선거 핵심이슈‘물가대응’ 긍정평가 17% 그쳐“공화당 지지층서도 부정평가 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정치 경력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명예회장’으로 기업자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6)이 56년 만에 자신이 세운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7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아시안비즈니스협회 수여현대차그룹·농심 등 고객  미국 내 최대의 아시안 광고대행사 중 하나인 ‘텐 에드버타이징’이 ‘아시안 비즈니스 협회(ABA)’가 수여하는 올해의 스몰 비즈니스

비자·마스터카드 보상 1억6,750만달러 합의금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비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수수료와 관련한 집단소송에서 총 1억6,75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소송은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독립적으로 운영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미 성인 11만여명 연구…20∼40대 금주 주도vs50∼64세는 오히려 더 마셔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 세대가

비트코인, 8개월만에 8만5천달러

‘가상화폐 겨울’ 종료 기대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종목인 비트코인이 지난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8만5,000달러선을 돌파했다. 21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

“AI 속도조절은 담합”… AI 기업들 피소

앤트로픽 등 4개 기업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내세운 속도조절론이 담합에 해당한다는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19일 북가주 연방지법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변호사 찰스 뷔스트를 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