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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69% “경제 악화” 2008년 이후 가장 비관적

미국뉴스 | | 2022-08-08 08:34:36

미국인 69%,경제 악화, 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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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여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미국에서 경제에 대한 인식이 극도로 악화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공개됐다.

 

ABC방송과 입소스가 5일부터 이틀간 미국의 성인 6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미국 경제가 나빠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08년 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82%가 ‘그렇다’고 답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ABC는 밝혔다.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는 답변은 12%에 불과했으며, 기본적으로 비슷하다는 응답은 18%로 집계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7%로 최저 수준을 이어갔다. 인플레이션 대응과 관련해선 29%만이 지지 입장을 표했고, 69%는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중간선거 투표 의향에 대한 질문엔 공화당 지지층의 75%가 투표 입장을 밝힌 반면, 민주당 지지층의 68%만이 긍정 답변했다. 무당층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9%만이 투표 의사를 확인했다.

 

ABC는 “미국인들이 경제 상황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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