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미국인 10명 중 8명 “경기 나쁘다”

미국뉴스 | | 2022-06-09 09:31:22

경제 비관론 비율 최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경제 비관론 비율 최고

 

세계 각국이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가운데 미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자국의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 침체뿐만 아니라 국내 정세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 ‘아메리칸 드림’ 실현 가능성 등에도 비관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미국 사회 전반에 국민들이 크게 실망한 상태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와 함께 지난달 107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83%가 미국 경제 상황이 ‘나쁘거나 좋지 않다’고 평가하며 1972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개인의 경제 상황에 대한 비관론도 뚜렷했다. ‘최근 수년간 나의 재정 상황이 나빠졌다‘는 응답자는 38%로 10명 중 3명을 넘겼는데,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 시기인 2007~9년을 제외하고 처음이다. 현재 재정 상태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도 전체의 35%에 달했다.

 

치솟는 물가와 고금리로 과거·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 전망도 암울했다. 4월 미국 물가상승률은 8.3%를 기록하며 40년래 최고치에 근접한 바 있다. 이에 응답자 절반 가까이(46%)가 ‘삶의 수준이 나아질 것 같지 않다’고 답했으며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년 대비 20%p나 하락해 27%에 그쳤다. 미국인 대다수가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할 수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10명 중 6명이 동의하지 않았다.

 

이에 WSJ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고전을 전망했다. 경제 이슈에 관심이 높은 유권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의 책임을 여당에 묻고, 이를 해결할 정당에 표를 던질 것이라는 풀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1040 초안에 처음 포함세금보고 위축 우려도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트럼프 국정 지지율 32%…1·2기 통틀어 최저”

중간선거 핵심이슈‘물가대응’ 긍정평가 17% 그쳐“공화당 지지층서도 부정평가 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정치 경력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명예회장’으로 기업자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6)이 56년 만에 자신이 세운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7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아시안비즈니스협회 수여현대차그룹·농심 등 고객  미국 내 최대의 아시안 광고대행사 중 하나인 ‘텐 에드버타이징’이 ‘아시안 비즈니스 협회(ABA)’가 수여하는 올해의 스몰 비즈니스

비자·마스터카드 보상 1억6,750만달러 합의금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비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수수료와 관련한 집단소송에서 총 1억6,75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소송은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독립적으로 운영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젠지도 술 안마신다…코로나19 이후 음주 인구 대폭 감소

미 성인 11만여명 연구…20∼40대 금주 주도vs50∼64세는 오히려 더 마셔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 세대가

비트코인, 8개월만에 8만5천달러

‘가상화폐 겨울’ 종료 기대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종목인 비트코인이 지난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8만5,000달러선을 돌파했다. 21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

“AI 속도조절은 담합”… AI 기업들 피소

앤트로픽 등 4개 기업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내세운 속도조절론이 담합에 해당한다는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19일 북가주 연방지법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변호사 찰스 뷔스트를 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