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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코로나 검사 폐지” 미 항공업계 적극 요구

미국뉴스 | | 2022-06-06 08:55:13

국제선 코로나 검사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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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업계가 미국행 국제선 여행객에 대한 출발 전 코로나19 검사 요건의 폐지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 로버트 이솜 최고경영자는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의 검사요건이 국제 여행을 침체시키는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솜은 아메리칸항공이 운항하는 나라의 75%는 검사 요건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미국은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승객의 경우 현지 출발 하루 전 이내에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도록 하는 요건을 두고 있다. 이솜은 육로로 국경을 넘는 이들에게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지적 했다.

 

델타항공의 에드 배스티언 최고경영자도 최근 검사 요건 폐지가 여행을 진작할 것이라면서, 델타가 운항하는 50개국 중 44개국의 경우 검사 요건이 없다고 지적했다.

 

미 주요 항공사와 여행업체를 대표하는 단체들은 지난달 31일 백악관의 코로나19 부조정관을 만나 검사 요건 해제 요구를 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백악관은 아직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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