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명문 중·고교 ‘성적 좋은 아시안’ 입학 차별

미국뉴스 | | 2022-05-11 09:11:59

명문 중·고교 성적 좋은 아시안 입학 차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흑인·히스패닉 유리하게

아시안끼리 경쟁시켜

입학률 절반 낮추기도

 

성적이 우수한 아시아계가 대학뿐 아니라 중·고등학교 입학 전형에서도 역차별을 받고 있다.

 

비영리 법률단체인 태평양법률재단(PLF)의 캐롤 박 전략연구원은 아시아계 학생들이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학업 성취 격차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6일 보도했다.

 

박 연구원은 WP 기고문에서 “다른 인종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성적이 우수한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들을 불이익을 주는 것이 합법인가”라고 반문한 뒤 “합법이든 아니든 이는 전미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위가 2018년부터 더 많은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들의 입학을 위해 4개 명문 마그넷(특성화) 중학교의 입학 절차를 조작해 아시아계 학생들이 차별을 받고 있다며 새 입학 절차는 같은 인종 분류와 지역 규범이 포함되는데 이는 많은 우수한 학생이 빈곤율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절차가 몽고메리 카운티 내 모든 공립학교(MCPS) 학생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빈곤율이 낮은 25개 학교 인근에 모여 사는 아시아계 학생끼리 경쟁하게 하는 것으로 더 적은 아시아계 학생과 더 많은 다른 인종 학생으로 인종 구성을 변경하려는 목적이라고 박 연구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마틴 루터킹 중학교의 경우 아시아계 학생 등록 비율이 2017년 58.9%에서 2021년 24.3%로 급감했다.

 

앞서 버지니아주 연방 동부지방법원은 지난 2월 25일 전미 공립학교 1위인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TJ)에 대해 무시험 입학 전형 절차를 채택한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 결정이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에 대한 차별이라며 이를 철폐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주당순익 월가 전망 상회총자산 35억달러 첫 돌파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올해 3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PCB 은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고액 종이수표 노려’  수취인·금액 변조하고  은행 계좌까지 털어가  온라인·‘빌 페이’권장범죄자들이 우체통을 털고 있다. <NBC뉴스 화면 캡처>  공과금이나 세금,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유류비 4배에 운항 중단동남아서 전격 하선 통보탑승객들 “갈 곳도 없다”승객들에게 전격 하선을 통보한 세계일주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에 정박한 모습

AI 조언 믿고 뇌전증 약 끊었다가 ‘돌연사’
AI 조언 믿고 뇌전증 약 끊었다가 ‘돌연사’

시애틀 31세 아시안 여성유가족 오픈AI 상대 소송 뇌전증을 앓던 30대 여성이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조언을 따라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처방약 복용을 중단했다가 사망한

스타벅스, 11월 5일 연말시즌 메뉴
스타벅스, 11월 5일 연말시즌 메뉴

‘레드컵 데이’ 17일 확정드링크·식품 메뉴 확대   스타벅스가 오는 11월 5일부터 연말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기존 인기 음료를 비롯해 새로운 음료와 식사 메뉴, 시즌 한정 상

“미 소비자 3명 중 1명 찾는다”… K뷰티, 아마존 사로잡다

아마존 매출 2배 급증전체보다 3배 빠른 성장26~45세 고소득층이 주도 “K뷰티 성장세는 최근 2년간 뷰티 산업 전반의 성장률을 웃돌았습니다. 3명 중 1명이 K뷰티 제품을 탐색

미 국가채무, 결국 GDP 100% 도달

2차대전 이후 첫 기록연방부채 32조2천억달러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방정부 채무 비율이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이후 80년 만에 처음으

미 경제, 3분기 3.4% 높은 성장

AI 투자·소비 호조 요인전분기 대비 1.2%p 상승 미국 경제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와 견조한 소비지출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성장세를 나타냈다.연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