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바이든도 참석했던 백악관기자단 만찬서 코로나 감염 속출

미국뉴스 | | 2022-05-08 13:33:45

백악관기자단 만찬서 코로나 감염 속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자들·국무장관 등 확진…2천600명 실내행사에 ‘노마스크’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모습 [로이터=사진제공]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모습 [로이터=사진제공]

지난달 말 열렸던 미국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 참석했던 인사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8일 당시 만찬에 참석했던 ABC방송, 워싱턴포스트(WP), 미국의소리(VOA) 기자 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도 참석 직후인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아직은 입원할 정도의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은 미국 대통령과 정관계, 언론계 인사 등 수천 명이 참석해온 연례행사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않았으나 올해 들어 감염 사례가 급감하자 지난달 30일 워싱턴DC 한 호텔에서 2천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이 행사에 참석해 연설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를 다시 확산할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된 바 있다.

실제로 이날 실내에서 열린 행사에선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미국 감염병 권위자이자 대통령 최고 의학 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감염을 우려해 참석하지 않았다. 

 

더힐은 이번 행사 이후 일련의 감염자 속출에 대해 "해당 만찬 행사로 감염됐는지는 불명확하지만, 전국적으로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위험, 대규모 실내 모임이 어느 정도 위험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만찬에 앞서 모든 참석자는 당일 코로나19 음성 테스트 결과와 함께 백신 접종 기록을 제출해야 했다.

앞서 지난달 초에 3년 만에 재개된 한 언론인 클럽 행사에 참석했던 인사들 가운데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대통령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의 대변인, 부통령 공보국장, 바이든 대통령 여동생 등이 줄줄이 코로나19에 감염됐었다.

언론인 행사와는 무관하지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백악관의 대변인과 공보국장 등도 지난달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된 바 있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누구도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바이든 대통령도 감염 위험에서 예외가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올해 초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하루 평균 80만 명을 넘기는 등 폭증하다가 급감했지만, 최근 다시 상승 추세를 보인다.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최근 일주일 평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7만1천 명으로, 그 한 주 전의 2만9천여 명의 두 배를 넘겼다.

이런 상황에서 백악관 당국자는 전날 미국이 추가 관련 예산 지원 등이 없으면 올해 하반기 코로나19가 재확산해 1억 명이 추가로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주당순익 월가 전망 상회총자산 35억달러 첫 돌파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올해 3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PCB 은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고액 종이수표 노려’  수취인·금액 변조하고  은행 계좌까지 털어가  온라인·‘빌 페이’권장범죄자들이 우체통을 털고 있다. <NBC뉴스 화면 캡처>  공과금이나 세금,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유류비 4배에 운항 중단동남아서 전격 하선 통보탑승객들 “갈 곳도 없다”승객들에게 전격 하선을 통보한 세계일주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에 정박한 모습

AI 조언 믿고 뇌전증 약 끊었다가 ‘돌연사’
AI 조언 믿고 뇌전증 약 끊었다가 ‘돌연사’

시애틀 31세 아시안 여성유가족 오픈AI 상대 소송 뇌전증을 앓던 30대 여성이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조언을 따라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처방약 복용을 중단했다가 사망한

스타벅스, 11월 5일 연말시즌 메뉴
스타벅스, 11월 5일 연말시즌 메뉴

‘레드컵 데이’ 17일 확정드링크·식품 메뉴 확대   스타벅스가 오는 11월 5일부터 연말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기존 인기 음료를 비롯해 새로운 음료와 식사 메뉴, 시즌 한정 상

“미 소비자 3명 중 1명 찾는다”… K뷰티, 아마존 사로잡다

아마존 매출 2배 급증전체보다 3배 빠른 성장26~45세 고소득층이 주도 “K뷰티 성장세는 최근 2년간 뷰티 산업 전반의 성장률을 웃돌았습니다. 3명 중 1명이 K뷰티 제품을 탐색

미 국가채무, 결국 GDP 100% 도달

2차대전 이후 첫 기록연방부채 32조2천억달러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방정부 채무 비율이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이후 80년 만에 처음으

미 경제, 3분기 3.4% 높은 성장

AI 투자·소비 호조 요인전분기 대비 1.2%p 상승 미국 경제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와 견조한 소비지출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성장세를 나타냈다.연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